이 책의 내용은 크게 두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 중 하나는 부동산 등기법이고, 나머지는 측량 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이다. 이 내용들이 장을 기준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각 장은 이론 정리와 스피드 체크, 기출 및 실전 예상문제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기본적인 정리가 잘 되어 있어 기초를 다지기에 참 좋은 책이라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공시법의 내용이 내용인 만큼 용어 정리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었고, 잘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인터넷 강의를 통해 보충하였다. 그러고 나니 확실히 체계가 잡혔던 것 같다. 체계가 잡히고 나서 복습을 하니 정리가 확실히 되는 느낌이었다. 공시법은 정리가 핵심이다. 처음엔 어려워도 정리를 잘하면 후에 효도과목이 되어준다. 이 기본서는 기본적인 정리는 확실히 잘 되어있다고 장담할 수 있다. 핵심사항에 쳐져있는 밑줄과 도표를 이용한 정리. 하지만 공시법이 어려운 만큼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면, 내가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보충했던 것처럼, 보완책을 찾아 함께 공부하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