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말빵놀이 한글1 우리집 스티커가 있어서 훈군과 같이 스티커 작업했어요~

원래 책도 너무 이쁘고 그림도 너무 이쁜데 스티커가 살짜쿵 가려져서 속상!

그래도 말빵놀이 한글1 우리집스티커는 한글도 있고 또 붙였다 뗐다가 가능해서 전부터 있었던 구석구석집책에도 붙여놓고 세이펜과 함께 놀아도 되고 활용 많이 할수 있겠더라구요.

말빵세인형의집은 세이펜이 안된다는 사실!

근데 이 책 너무 너무 8살 여아 좋아하더라구요.

울 아들친구 엄마가 놀러와서 아들들 보고 이 책 갖고 놀라고 줬더니 가장 격한 반응을 보인 8살 누나~

정말 주인공도 7살 여아니까 초등1학년도 이 책 너무 좋아하는거 있죠?

집에 딱풀이 똑 떨여져서 붙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식탁에 이것저것 차려놓는 8살 여아~

웅군도 옆에서 스티커 붙여보겠다고 난리예요.

세이펜이 안되는 스티커지만 너무 작고 앙증 맞아서 인형의집 책과 딱 어울리는 스티커 덕에 너무 신나게 놀았어요.

고양이와 강아지 밥도 차려주고 인형의 집 지붕위에 고양이와 강아지 올려놓기도 하고요.

정말이지 이 인형의집 책 한 권이라면 스텝2주방놀이도 필요없다니깐요~

비싼 주방놀이 장난감 사지 말고 인형의 집 책 한 권 사서 이렇게 딱 펼쳐만 주세요.

거실 갔다가 내 방 갔다가 부엌 갔다가 현관에서 바이 바이 하고 논답니다.

아빠 출근하는 놀이~6살 웅군이 아빠가 되었죠 ㅋㅋㅋ

이번엔 마미가 집 청소중이예요~!

웅군 친구 그리고 친구 누나들 다 인형의 집 주변을 나름 정돈하고 있습니다.

헉!~더 어지르는거 같아요?마미는 청소하는데 왜 니들은 어질고 있는거니?ㅋㅋㅋ

이렇게 세워놓는 페이퍼 돌~아이들이 워낙 들고 문을 열고 왔다 갔다 해서 페이퍼돌이 이쁘게 찍히지 않았군요.

어찌나 좋아하는지 정말이지 이 페이퍼 돌때문에 인형의 집이 더 빛을 발하는거 같아요.

훈군이 스티커를 붙이기 전엔 나름 정리된 거실이었는데 스티커를 붙이고 나니 엄청 너저분하네요 ㅋㅋㅋ

그래도 좋아요~세이펜으로 찍고 또 찍고 놀수 있으니깐요.

말빵세 영어 시리즈가 있는데 같이 인형의집 펴놓고 놀아도 좋구요.

아이와 그냥 엄마아빠놀이 해줘도 좋을 그런 책이예요.

역할놀이 할때 페이퍼 돌과 함께 아이가 그 페이퍼 돌에 빙의가 되서 정말 잘 갖고 노는 책이랍니다.

아직 한글을 모르는 6살 웅군은 로즈네 집의 구석구석을 잘 알지는 못해도 강아지 팀버와 고양이 릴리한테 밥은 잘 챙겨주네요.ㅋㅋㅋ

3살 훈군은 집안 구석구석 스티커 붙이고 엄마는 따라 다니며 세이펜으로 청소기,휴지통 등등을 읽어주며 25개월 아들한테 좋은 언어자극을 주고 있답니다.

첫째보다 빨리 말문이 트이려는지 디카 숨겨놓고 엄마가 찾으면 여기 있다아~하고 갖고 오는 기특한 3살 훈군입니다.

울 집에 온 대박책 엄마랑재미있는역할놀이 말빵세 인형의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