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비에서 나온 만들기왕 놀이공원을 보자마자 만들기판을 다 뜯어버리는 웅군!

차근차근 엄마와 만들어보자고 하니까 다 만들고 싶다고 욕심 내는 아들이네요.

놀이공원 연간회원권을 작년 12월에 끊은 웅군과 웅맘~하지만 한달에 한번 가는 것도 힘들어요.

웅군에겐 웅군이 원치 않았던 동생이 생겼거든요.

엄마를 나눠갖는게 아직도 싫은 웅군~하지만 놀이동산 갈때만큼은 신나해요.

놀이공원 밖에서 남편이 동생을 봐주고 놀이공원 안에서 만큼은 엄마와 단둘이 신나는 데이트를 하게 되니깐요.

늘 놀이공원 가면 젤 처음 타는 회전목마 만들기가 있어서 책을 일기도 전에 회전목마부터 뚝딱 만들었어요.

꿈꾸는 놀이공원 책을 읽으면서 엄마와 회전목마 탔었지?하고 이야기도 나눴어요.

배경만들기는 종이 3장을 연결하면 되는데 장난감을 다 만들지 못해서 나중에 만들려고 놔뒀어요.

후훗~5살이 되니깐 뭐 만들어달라 해달라 자꾸 졸라대서 만들어 논 게 많아서 만들기왕놀이공원 둘데가 생기면 만들어보려구요.

만들기왕 놀이공원은 다른 일회성으로 만들기 나온 것보단 튼튼하게 나왔어요.

솔직히 풀칠하고 자르고 뜯어서 만들면 오래 안가서 풀칠한 곳이 떨어지고 양면테이프로 붙여도 마찬가지로 다 떨어져서 보기 흉하게 되서 버리게 되더라구요.

쏙쏙 끼워 만드니까 너무 편하고 풀칠 할 일도 없고 양면테이프 자를 일 없어서 참 좋구요.

꽤 근사하고 멋진 놀이공원이 완성되더라구요.

회전목마가 너무 이쁘니까 웅군 너무 좋아하네요~

이번달은 5월1일날 갔으니까 6월에 놀이공원 다녀오면 대관람차와 방킹 춤추는 배 빙글빙글찻잔 풍선수레 등등 만들고 배경판도 만들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