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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에서 나온 아름다운 고전시리즈는 지금까지 11편.

 

제일 처음 만났던 책은 2편 작은 아씨들이었는데,

예쁜 일러스트와 어릴 적 읽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한,

고전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그후에 어린왕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빨간머리앤, 눈의 여왕, 키다리 아저씨.. 까지 ..

총 11편 중에 6권을 소장하고 있는데..

출간된 시리즈 중 반 정도 소장하고 있다.

 

피노키오, 오즈의 마법사, 아라비안 나이트,

백설공주, 하이디 까지. 소장욕을 불러 일으키는 시리즈.

 

특히나 일러스트가 예쁘고,

책이 작고 아담하기 때문에 여성들이나,

아이들에게도 선물하기 좋다.

 

 

하지만, 지금 보니 내가 구입했을 때와

<어린왕자>, <작은 아씨들>의 일러스트가 바뀐듯 한데,

시리즈로 모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처음 구매했던 일러스트와 달라서 조금 아쉽다.

 

일러스트가 매력적인 시리즈이기 때문에,

시리즈마다 일러스트가 조금더 많이 들어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