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참 아름다운 책입니다.

신비스러운 그림들이 빨려들어갈것 같아요.

 그래서 손을 뻗어서 꼭 만져보게 만드는 책이네요.

 

 

아이들도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책을 보게 되는것 같아요.

태교로서뿐만아니라 모든 엄마들과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이네요.

책을 보는 순간 마음이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게 녹는것 같아요.

모든 엄마들이 그렇듯 내 아이에게 주고 싶은것이 참 많지요.

이 책에서도 바다, 푸른 숲, 사막, 별....

이 세상의 소중한 것 모두를 줄것을 약속하지요.

 

 

네가 세상에 오는 날,

너는 엄마를 알아 볼 수 있을 거야.

우리가 만나게 되고

함께하게 된 것을 기뻐하게 될 거야.

 

너무나 시적인 예쁜 말들이 많답니다.

내가 임심중에 이 책을 봤더라면...더욱더 아이와 사랑스럽게 태담을 나눴을텐데...

그래도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봐요.

아직 어린 우리아이들에게 보여주고 들려줄 수 있는 책이네요.

그림이나 글 모두 너무나 아름다고 훌륭한 책이에요.

 그림이 너무 멋있어서 집에 걸어두고 싶을정도네요.

 

 

함께 들어있는 태교 클래식 CD도 너무나 좋네요.

선곡이 참 좋아요.

우리아이들의 감성을 쑥쑥 키워줄 곡들인것 같아요.

 

 책 뒤쪽에 부록으로 아기와 태담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네요.

 저만 보기에는 아까워서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