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클라크 단편선!

1953~1960

작가소개

Arthur Charles Clarke 아이작 아시모프, 로버트 하인라인과 함께 영미 SF문학계의 3대 거장으로 손꼽히는 SF작가이자 미래학자이다.

 사실상 생존하는 가장 유명한 SF작가이다.

1917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런던의 킹스 칼리지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했다.

젊은 시절부터 과학과 저술에 강한 관심을 보였으며,

공군 장교로 복무 중이던 2차 대전 말에는 통신위성의 아이디어를 맨 처음 창안해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표작으로『유년기의 끝』,『라마와의 랑데부』,『2001년 우주의 오디세이』 등이 있다.

 

 

영화를 좋아해서 SF장르도 즐겨보는데 판타스틱하고 멋진 ~SF영화들~

 

SF 소설은 처음 접해 보았다.

처음 접한 소설이 유명한 SF작가님인 아서클라크님의  작품!

 

시대를 앞서간 아서 클라크님의 SF 단편전집

정말 그의 앞서가는 상상이 현실로 되어가고 있는것에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SF소설이 영화와 다른점이 있다면 내머리속으로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 수있다는 것이다.

살짝 두꺼운 두께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길지 않은 단편들이 라서 부담없이 읽기 좋다.

 

로켓, 인공위성 , 화성, 우주정거장, 새로운 기계 등 현실에서 실현되고 있는것도 있고 앞으로 펼쳐질 수 있는 무한대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단편 하나하나를 읽으면서...

와...와...와....감탄사 연발!!!

 

그 중에 기억에 남는 단편

 

[지구의 다음 세입자]

제목을 봐선 혹시...끝까지 살아남은 바퀴벌레?? 아님 외계인???화성인??이런 의문이 들었다

태평양의 한섬에서 일어난일 그곳에서 만난 과학자..

흰개미 는 흰'개미'라고 부르지만

흰 개미는 개미가 아니라 전혀 다른 종의 곤충

흰개미의 무리는 대단히 높은 단계의 유기체라고 설명하고 있다. 지구의 다음 세입자가 될 날이 머지 않을 수도....

뭔가 느낌이 걸리버 여행기에서 작은나라왕국사람들을 내가 바라보고 있는느낌이랄까??

나도 그 흰개미라는 것을 너무 보고 싶다.

 

[우주의 카사노바]

이이야기를 읽으면서 마지막 반전에...아!!!정말 저럴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주여행을 하는 배경

항성 하나를 뒤로 하고 밝아 오는 또다른 항성을 향해가면서 다른 여자를 만나는 카사노바 ^^

새로운 항성을 만나 그 항성에 도착해서 리알라(예쁜여자)를 만나는것을 기뻐하면서 우주선에서 내렸지만...

우주라는 것 때문에 그의 무게가 20kg도 나가지 않는 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그녀는 화면으로 보는것 만큼이나 사랑스러웠다

그러나 화면으로는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소한 문제가 있었다.

한껏 발 돋움 하여 팔을 리알라의 무릎에 두르고 있는 내모습.....

카사노바의 굴욕...ㅎㅎ

하지만 가끔영화에서 보는 우주의 외계인들은 엄청~키가 큰~몸집을 하고 있기도 하고

정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정말 마지막에서...이분의 상상력에....반했다.

 

스타워즈시리즈, 우주전쟁 이런 영화를 많이 봐왔지만

이 책 한권을 능가할 수 없을 것이다.

이분의 대표작『유년기의 끝』,『라마와의 랑데부』,『2001년 우주의 오디세이』 가 너무 궁금해서 읽어봐야겠다.

1960~1999년의 단편선도 같이 나왔던데 너무 궁금하다.과연 그 단편선에는 어떤 이야기들이....들어있을지..^^

 

정말 앞으로 이분의 책을 읽을 수 없다는것이 너무 안타까울 따름이다.

아서클라크, 카카오썬, SF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