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이라고 하면 보통 대다수의 사람들이 떠올리는 이미지는 무엇일까? 나에게 있어 헌법은 딱딱하고 무거운 이미지이며 보통 고시를 공부하는 사람들이나 접하는 것이지 일반 대중인 사람이 평소에 접하기는 어려운 분야인 것이 사실이다. 저자가 이책을 시작한 이유도 바로 이런한 독자들을 위해 시작한 것아 아닐까. 이 책의 경우 헌번의 각 항을 소개하고 그 밑에 일반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서 서술하고 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더 이상 헌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고 생각되어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으며 책을 읽으며 특히 대통령, 국회부분의 헌번 지식은 그 동안 뉴스에서 보고 들어왔던 것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교양 지식을 떠나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사회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많은 지인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하고 있으며 책장에 두고 생각날때마다 두고두고 읽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