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조심과 함께하는 안전이야기 8!

골고루 먹어요!

[국민서관]

 

다양한 주제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이야기~

또조심과 함께하는 안전이야기 8번째 이야기 입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골고루 먹어요!

먹어도안돼요! 만져도 안돼요!

 

집에서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첫번째 이야기!

골고루 먹어요!

 

이번 주인공은 신나라 입니다.

편식쟁이 나라, 날쌘돌이 장난,

또조심을 읽어본 엄마들이나 아이들은 주인공에 대해서 잘 알고 있겠죠~ ^^?

 

신나라는 우유와 시금치를 정말 싫어 하는 아이랍니다~

쉿! 우리 엄마한테는 비밀인데요,

난 우유랑 시금치가 정말 싫어요.

햄버거, 피자처럼 맛있는 것만 골라 먹으면 안되요?

우유와 야채 참 공감이 되는 이야기에요~

 

오늘은 유치원에 가기 싫은 나라입니다.

오늘 간식은 우유이기 때문이죠~

점심은 시금치 반찬 이구요~

저역시 어릴때 생각이 잠시 났었어요 ㅋ

엄마께서 해주신 음식중에 먹기 싫었던 음식들이요~ @_@;

친정이 멀어서 이젠 그런 음식들이 마냥 그립네요!!!

책을 읽다보니,

튼튼이 음식과 쑥쑥이 음식이 나와요!

우유는 쑥쑥이 음식!

우유를 먹어야 선생님처럼 키가 큰다면서 마실것을 권유하네요~

할 수 없이 자리로 돌아온 나라!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옆에 보니 장난이는 식판을 깨끗이 비웠네요.

얼른 먹고 나가서 놀자는 장난이~

" 좋아! 그런데 이 시금치 네가 먹어 주면 안 돼? "

나라는 부탁을 하지만 장난인, 저번에도 혼났다면서 먼저 나갑니다.

나라는 좋은 생각을 하게되지요~

바로!

시금치를 휴지에 몰래 싸서 버리는 일입니다 ㅋ

좀더 크게되면 우리 아이들도 이런 생각을 하게 되겠죠?

선생님께 들키고만 나라...

채소는 불끈이 음식이란다~

" 죄송해하는 나라, 다음부터 꼭 먹기로 약속 했답니다. "

 

울딸램은 5살 이구요~ 아토피가 약간 있어서 피검사에 우유 알레르기가 나와서,

우유를 먹이지 않았거든요~

이제 아토피도 좋아지고(환절기엔; ㅠ_ ㅠ) 우유를 다시 시도해 봐야 하는데~

참으로 공감이 가더라구요!

야채역시;;;

우리딸램도 유치원에서 야챠 잘 먹고 있겠죠? ㅋ

5살에 첫기관에 다니면서 이제 조금씩 먹고는 있네요~ ^^;

이책이 좀더 공감과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책을 읽고 난후 정리하는 TIP!

늘 도움이 되고있지요!

편 식 하 지 맙 시 다!

 

두번째 이야기!

먹어도 안돼요! 만져도 안돼요!

 

이번 이야기는 울5살 딸램이 제일 공감했던 이야기 같네요~

장난이와 나는 엄마 방을 구경합니다.

장보러 가시는 엄마는 너희들 엄마 방에 있는 물건 함부로 만지면 안 돼. 알았지?

신신당부하고 나가십니다.

 화장품을 바르면 엄마처럼 예뻐질까요?

나는 화장품을 하나씩 발랐어요.

장난이는 주스 냄새가 난다면서 향수를 마시려고 합니다!

그때, 또조심이 나타났어요.

좋은 냄새가 나는 물건이 많이 있지만 먹을 수 있는 건 아니란걸 가르쳐 주네요!!!

음식이 아닌 것을 먹으면 위험하다고 말이죠!

아이의 입장에선 충분히 있을 수 있는일 같아요~

울딸램도 제립스틱 발라보고 거울보면서 좋아 하거든요; ㅋ

잘 지워지지 않는 다는것도요!

엄마가 오실 시간이 되자 두녀석들은 마음이 급해집니다.

서둘러 화장실에 가게 되지요~

그때 장난이가 플라스틱 병을 집어 들었어요.이거 물에 넣으니까 거품이 무지 많이 난다면서...

비누방울 놀이를 하려고 하네요~

거품이 많이 나자 신이난 장난인 자꾸 병속의 액체를 쏟아부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장난이가 소리를 질렀어요.

" 아야! 자꾸 손이 아프고 눈도 다까워! "

또조심이 또다시 나타났어요~

이건 비누가 아니고 화장실 청소할 때 쓰는 세제라고 알려주네요.

세제가 손에 묻거나 눈에 들어갔을 땐 얼른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고 말이죠.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항상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네요~

엄마가 돌아 오셨어요~

아무래도 엄마가 단단히 화가 나신것 같아요.

우린 이제 어떡하죠?

.

.

.

뒷이야기는 울딸램과 함께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역시나 혼날것 같다고 말하는 울딸램 ㅋ

 

TIP좀 살펴보고 갈께요~ ♬

화장실이나 주방에서 사용하는 세제는 대부분 독한 화학물질로써,

어른들의 허락을 구하거나, 설명서에 적힌 주의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라고 말이죠!

또한,

먹거나 삼켰을때엔 119에 연락하거나 가까운 병원에 가라고 말이죠!

무엇을 삼켰는지 의사가 알 수 있도록 물건이 담긴 용기를 함꼐 가져갑니다.

 

식품, 약물 안전!

누구나 조심해야 하는 것들이죠~

우리나라 어린이의 사망원인 1순위는 사고사라고 하네요...

특히 영유아의 사고비율이 높구요

!안전사고에 취약한 연령대로 가장 주의를 요하는 시기 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한 행동이 어떤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지에 대한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예측하지 못하기에 더욱더 절실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러기에 안전교육은 필히 해주어야 하구요~

또소짐과 함께 말이죠 ㅋ

 

다음편이 또 기다려지는 또조심 이야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