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사랑이 딸을 망친다

 

울딸램은 33개월 막 접어 들었구요~

이제 곧 만세돌을 앞두고 있네요~ ^^!

저는 건강이 뒷받침 된다면,

공부도 중요 하지만 인성이 바른 아이로,

사랑하고 그 사랑을 베풀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자 했거든요.

제목만 보았을땐~

무한 사랑 때문인가?

그것 때문에 내딸을 망치게 되는 것인가 했어요~

과연 지금까지 정해지 바른 교육법은 없지만, 제가 저의 길을 잘 걷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어요~

다시한번 제 자신을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구요.

이책속의 부분 부분에는,

많은 TIP들과 부모가 할 수 있는일이 적혀 있어요.

딸과 좀더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듯 싶구요.

그 어떤 육아 지침서들 보다 좋네요~

지금은 사랑하는 우리딸 한명이라 ㅋ

요즘은 아니, 오래전부터 외모지상주의;

미디어의 발달로 인하여, 너무도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잖아요.

저역시 제딸이 그런 유행을만을 쫓는, 외모 때문에 너무 고민을 하는,

아이로, 청소년으로, 성인으로 자라질 않길 바래요.

어는 정도는 따라 갈 수 있지만, 그것이 주가 되지 않는...

제가 중심을 잘 잡고 꾸준히 노력하여,

사랑하는 우리딸의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겠어요.

그렇기 위해선 제자신 부터가 옳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좀더 많은 노력을 해야 겠구요.

늘 생각 하는것이지만~

내아이의 성격, 식성, 가치관, 그외 수많은 것들은 저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잖아요.

한마디의 칭찬과 말, 다정한 눈빛과 손길로,

내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네요.

많이 또 많이 노력하는 부모가 됩시다~ ^^!

참,

인성이 바른, 옳바르고 사랑스런 아이로 키운다는것!

부모란 존재가 되는것은 멀고도 험한 길 이네요.

 

책의 부분중 이런 내용이 있어요~

내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말해라.

딸을 키우는 일은 감동적인 특권이라고,

또 딸 덕분에 부모의 인생이 더 나아졌다고 늘 말해준다.

근데 저는 반대로,

저의 부모님께 저의 부모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단 말을 했었나 싶더라구요.

5월은 행사도 참 많은 달이죠?

가정의 달 이기도 하구요~

사랑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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