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반짝이는 친구 슈퍼보레

 

이번에 을파소에서 슈퍼보레 시리즈가 나왔답니다.

 

2013년 전면 개편되는 교육과정을 반영한 슈퍼보레입니다.

새 교육과정에 강화된 인성평가 부분을 잘 반영한 인성동화라고 해서

우리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이야기 구성이 재미있어서 아이가 즐겁게 보고

책 사이즈가 작아서 들고 다닐수 있는 책이랍니다.

 

[마술 모자가 생겼어요]

 

먼저 아이와 본 책은 '마술 모자가 생겼어요' 랍니다.

 

 

아빠가 보레에게 모자를 하나 주었는데

그 모자를 가지고 보레가 마술을 한다는 이야기랍니다.

 

 

아이의 시각에서 재미있게 잘 표현한 책인것 같았어요.

슈퍼보레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인것 같아요.

 

 

이 책의 좋은 장점중 하나가 책 내용이 끝난 후

'보레처럼? 나처럼!'에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레와 함께 생각 다듬기'와 '보레와 함께 생각 키우기'를

하며 내용을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그리고 보레와 함께 배우는 영어 문장 코너도

아주 간단한 영어이지만 아이들에게 영어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

 

[누가 설거지를 했지?]

 

 

보레는 엄마, 아빠와 함께 캠핑을 갔어요.

캠핑에 가서 식사를 마치고 보레가 설거지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랍니다.

 

 

보레가 착각을 해서 다른 할머니 설거지를 하게 되는데

과연 보레의 설거지는 누가 해줬을까요?

그림속에 답이 있답니다.^^

 

 

이번엔 생각다듬기와 생각키우기 외에

우리나라 속담에 대해 배우는 코너가 있어 좋았아요.

 

아이들이 학교 다니면서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좋은 인성책을 많이 보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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