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것 같지만 사소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 감사하게 하는 책이다.

 

예전보다는 풍부함 속에서 감사할줄 모르는 이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어렵게 살아왔던 나의 어린시절에 비하면 요즘 아이들은 너무나 풍부함 속에 살고 있다.
그래서 일까 감사가 부족하다.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하는 책.
구작가님의 책은 너무나 예쁘고 따스하고 사랑스럽다.

지난 달 학교 도서관 봉사를 하며 서가정리를 하다가 알게 된 노란 책 한 권은 나에게 따스함을 감사를 깨닫게 했다.

책을 읽는 내내 많은 반성을 하고 내가 얼마나 감사할 것들이 많은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도 열심히 살았고, 나름의 봉사도 하고 있지만 구작가님의 책을 읽으면서 지금에 안주하는 내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웠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무엇을 하며 삶의 의미를 더 높일까? 등의 생각과 새로운 목표를 생각하게 했으며 성탄 선물로 딸과 지인들에게 선물을 했다.

둘째가 구작가님을 알고 있다고 하면서 너무나 좋아했고, 큰아이는 읽는 내내 눈시울을 붉히며 많은 생각속에 잠기는 모습에 좋은 양서를 알게 되어 얼마나 행복했던지...

 

혹시 불만과 불평이 쌓여져 가나요?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시나요? 꼭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내가 얼마나 축복 받은 사람인지, 봉사로 많은 것을 나눠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줄거예요.

꼭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마음 따스함을 느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