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생각하는 관리체제하고는 조금은 다른 일본 소설 여하튼 재매있고 무엇인가 마음속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는 소설임에 틀림없다고 먼저 결론을 내리고 싶다. 학새이 그것도 여학생이 메너저를 하는 것이 우리들 사회하고는 조금은 다른 것에 놀랐고, 그리고 남학생도 아니고 여학생이 매니저 하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되었다. 아니 작가분이 소설을 재미있게 이끌어 가기 위해서 그렇게 구성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면이 처음부터 독자로 하여금 의문에서 출발하도록 유도한 것이 굉장히 저에게는 어떤 특이한 이슈를 준 것 같다. 그래서 더욱더 흥미를 더해주고 빨리 읽고 싶어지는 충동을 준 소설이다. 역시 이 소설에서도 책의 중요함 과 책이 우리에게 전달 해주는 지식이 엄청난 것으로 판단 하게 한다. 메니저를 처음해보는 여학생이 처음부터 잘 알지도 못하고 메니저란 용어자체도 잘 이해 못하는 학생이 메니저에 도저해서 그냥 도전 상태에서 일하기에는 자기가 무식한 것 같애서 책을 구해서 탐독해 가면서 자기의 주어진 직무에 다하는 정신이 이 소설에서 배우고 우리가 알려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되어진다. 그러면서 자기의 고객을 찾고 고객이 한테 무엇을 잘해야 하고 고객을 찾아다니는 정신상태가 정말로 칭찬해주고 싶고, 그 정신을 본 받고 싶다. 비록 소설의 허구성에서 나온 상황들이지만 그상황들이 일본사회에는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이 소설을 읽으면서 또 우리가 느끼고 생각해야 할 것은 구성원들의 한사람 한사람의 중요성을 부각시켜주고, 한사람 한사람의 인격을 생각하면서 같은 목표를 향해 출발하는 그 정신이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다는 것을 이 소설은 우리들에게 강조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우리가 이 소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배워야 할 점은 대화로 풀어가는 자세가 우리들에게 크게 감명을 주고 있다. 환자가 어려운 상태에서도 한가지 목표를 위해서 면담을 통해 서로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앞으로 목표에 대해 접근하는 긍정적인 자세를 우리는 소설속에서 배울수 있는 자세가 필요한 것을 새삼 우리는 느낄 수가 있다. 우리사회에는 어떻게 보면 한 리더자가 일방적인 지시일변도로 일을 처리하고 있는 기업이나 사회단체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나이가 많고 학교선생인 감독이 학생의 메니저의견을 무시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한가지 목표를 위해서 다방면으로 생각하면 접근하는 방식이 정말로 이러한 방식이 21세기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의 전진된 방식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우리도 이런 좋은 소설을 읽고서 나름의 사고방식을 한번은 생각해보고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변화를 적응되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소설을 읽고 많은 것을 배우 것에 감사할 뿐이다. 우리나라의 학생들도 학생들 스스로가 자기문제점들을 들어다 보고 그곳에 발견된 문제점을 서로가 대화를 하면서 해결하는 방법을 묘색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야 창의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신을 변화시키고 좀더 낮은 세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하면서 재미있는 멋진 소설을 잘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