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자사의 Risk 를 관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가 오고야 말았다. 지금 아직 부도라고

확정짓기는 좀 뭐한 대기업이 있는데 문어발식 경영으로 RISK 최고 위기가 오고야 말았다.

이런 기업들이 전세계에 얼마나 많은가, 그런 확장 경영은 RISK를 고려하지 않고

대마불사 기업이 안전하다고 믿고 늘린 것으로 리스크가 커지고 말았다.

이 책은 그 리스크를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고 도표까지 들어

설명한다. 이 책은 말하자면 상급 관리자를 위한 리스크 방침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주변에 도사리는 위험을 잘 포착해 내어야 할 것을 말한다.

책 글을 인용해보자면 적절한 리스크 관리는 투기, 미래 상품 가격이나 이자율에 대한

배팅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히려 이런 투기성과는 거리가 먼 개념이다

꾸준히 리스크 관리를 통해 전사적 통합적 리스크 관리를 구축해 내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ERM 이고 또 전사적 시스템인 셈이다. 그런 리스크 관리는 재정난이 발생할

가능성을 줄여주고 미래비용을 미리 알아내고 최적 자본 구조로 바꾸므로서

기업의 대마불사 같은 기업도 피하갈 수 없다는 '위기' 를 미리 미연에 방지하게 된다.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 금융 파생 상품도 이 리스크를 제대로 고려하지 못해서

리먼, AIG 같은 것이 파산했다고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사실 이 책은 기본 상식이 없다면 읽기가 다소 난해한 글로 이루어져 있다.

헤징, 펀드, 금융 파생 상품, 재무제표, 도표 등 객관성은 높여주지만 조금 일반 독자가

일기엔 버겁다. 내가 느낀대로 적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CEO 나 최고 경영진이

되기 위해 MBA를 따고 있는 석사학위 받는 분이시라면 꼭 읽어봐야할 경영서적이

아닌가 싶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 책에 나와서 탁상 공론이니 회의니 같이 말하지만 가장 중요한

핵심은 M&M  리스크 관리가 잘해야 가치 중립적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 리스클 어떻게

기업에게 적용하고 또 분석하고 평소에 재무관리를 잘하는 가가

이 시대에 기업으로서의 선점 우위를 갖는 것이라고 말한다.

가장 간단히 말하자면 리스크를 너무 없애서도 안되고 너무 많아서도 안된다는 점이다.

기업의 포트폴리오 분석과 재무 관리를 통해 최적화한 ERM를 통해

경영을 해 나간다면 리스크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 될것이라고 이 책은 말하고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