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 소년이 부자 멘토를 만나서 초등3학년 나이에 노점상을 하게되고 24세의 젊은 나이에 회사 대표가 되는 어찌 보면 성장소설같은 느낌의 책이다.

멘토라 하면 개인전문과외 를 뜻하는 것이리라..  사람들은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했을것이다.

 내 인생에 있으서 조언자가 있어으면하는바램 같은것,,,

나 또한 마찬가지다. 어려운시기라던가 선택해야할 길목에 있을때 누군가가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수있는 그런 사람,, 그 로인해서 인생이 성공할수있기를 바라는 그런 조언자가 있어으면좋겠다,,란생각을 요즘들어 많이 하고있다.

물론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개척하는 것이지만 자신을 이끌어줄수있는 인생의 길잡이가있어준다면 얼마나 행운이겠는가....그러므로 이 책의 저자인 오마타 간타는 정말 행운아중에 행운아였다는 생각을 해본다.

비록 어린 나이에 힘든 장사일에 뛰어들었지만 어려울때마다 옆에서 항상지켜주고 조언해주는  멋진 멘토가있었기때문이다.

사이토 히토리,, 12년 연속 일본 고액납세자10위 안에 선정된  일본 최고의 부자,,재벌 총수도 아니고 부동산이나 주식투자로 자산을 만들지도 않았다. 오직 온업에 승부를 걸어 백만 장자가 된 입지전적 인물이다.

중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이지만 자신의 일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한사람의 상인이 바로 저자의 멘토이다.

부모님이 생선가게를 했었기 때문에 약간의 상인의 기질을 갖고 있었지만 장사로서 성공할수있었고, 장사란 재미있는 것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게 된 계기는 사이토씨의 존재때문이라고한다.

어려운 고비때마다 항상 힘을 실어주고 그때마다 자신의 실수를 깨우쳐주고  그 분의 말속에서 진리를 깨닫고 지혜를 얻어서 자신이 가고자하는 인생의 가도를 가게된다.

자신의 부모나 할아버지께서 원하는 엘리트의 삶을 살아보려고 명문 고등학교에도 입학을 하게되지만 적응하지못하고 결국에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면서 진정한 행복과 인생의 즐거움,, 상인으로서 가져야할덕목들을 하나씩 깨닫게된다.

긴자 마루칸의 판매 대리점 (주)78펴센트의 전 대표였으며  현 간타 상점의 대표의 자리에 오르게된다.

상인은 멋지고 즐겁다,, 라는 멘토의 영향으로 상인의 길에 뜻을 두게된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엘리트의 삶이 그 사람의 인생의 성공을 결정하는 현시대에 오로지 자신이 가진 달란트로 즐거움과 행복을 추구하는 모습이야 말로 진정으로 깨달아야하는 인생의 노하우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파는데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면 오히려 팔리지않게되지,, 장사라는것은 고객과의 신뢰 괸계가 우선되어야하고 상인은 손님을 기뻐게 하고  또 신뢰를 받아야한단다...돈이 되지않는 정보도 가르쳐주고 , 매출로 연결이 되지않더라도 고객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제공해주어라고 한다...

돈을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것만 추구하는 인생은 별 볼일 없다.....

장사라는 것은 상대에게 득을 보게 하는 일이다... 득을 보게하면 손님은 계속해서 물건을 사준단다..

장사라는것이 자신이 득을 보기위해서 하는일인데 어떻게 손님에게 득을 보게한다는 말인가.. 하지만 이책속의 멘토께서 하신말씀들을 보면 하나같이 진리가 담겨져있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자신의 일을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행복한 부자가 되는 지혜가 즐거움과 감동으로 전해져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지혜를 가르쳐주고싶은 욕심이 생긴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장사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란 생각을 해본다..많은 지혜가 필요하고  모든순리에 순종해야한다는것이다.  한동안 나 자신이 이책속의 꼬마 제자가 되어 멘토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부자가 되는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