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은 어떤 점이 다를까? 《달콤한 성공심리학》은 먼저 사탕을 먹지 않고 기다려서 더 큰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심리전술을 실생활과 비즈니스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정신과의사가 관찰한 1억엔 이상을 버는 사람들의 공통점과 심리전에서 반드시 이기는 52가지 기술을 밝힌다.
- 누구를 만나든 10초 만에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 명함을 교환한 후에 보내는 메일이 왜 효과적일까?
- ‘불만’으로 공격할 때에는 친절로 반격한다.
- 기억에 남으려면 첫 만남 후 일주일이 관건이다.
- 자신이 내린 안이한‘위험평가’를 믿지마라.
- 상대방과 공통점을 찾아라.
- 성공할 때까지 계속 한다.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성공한다.
- 소문만 내도‘꿈’과‘목표’는 달성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1회 15만부 이상 발행하는 일본 '메일 매거진 마구마구(まぐまぐ)'의 심리학 부문 4년 연속 수상한 정신과 의사 가바시와 시온이 부자들의 심리상담을 통해 성공 비밀을 말한다!
사람을 관찰하는 일이 직업인 정신과 의사인 저자에게 성공하는 사람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성공하기 위한 ‘심리전술’을 구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성공한 사람들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관찰하면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심리학 법칙을 풀어내고 비즈니스에 도움 되는 심리 노하우를 자신이 처한 상황, 환경에 맞는 ‘심리전술’을 발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을 찾아낸 달콤한 성공 심리학은 인지부조화 이론, 단순 접촉 효과, 정서적 전염, 초두효과, 카운셀링 기법, 공적 약속, 칵테일파티 효과, 매슬로의 욕구 5단계설, 호감의 상호성 등 최신 심리학 논문과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를 8장으로 나누어 인간관계, 성공, 실패, 역경, 시간, 가족, 건강, 역경 등 인생의 굴곡에 있어서 심리적인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자신의 성공은 자신만이 알고 있다.
30대까지 열심히 자신의 업적만 쌓는데 열중한 저자는 40세가 된 시점에 자신의 꿈인 저자로 활동하기 위해 매일 시간을 쪼개 6가지 메일 매거진을 15만 부 이상 발송하고 인기를 얻어 방송출연, 작가로서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마치 한국의 시골의사 박경철 같이 의사로서의 본업 이외에 자신의 경험을 다른 사람과 나눠 세상에 알려지는 꿈을 이룬 사람이다.
달콤한 성공 심리학은 정신과 의사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살린 ‘업무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에 주안점을 둔 것이다. 이 메일 매거진은 ‘왜 서점에는 써먹지도 못하는 자기계발서가 산처럼 쌓여 있을까?’라는 불만에서 출발했다.
자기계발에 매진하는 타입이라면, 매달 자기계발서를 몇 권이나 사서 열심히 공부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과연 그것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었는가?
‘이거다!’하고 느낌이 오는 책을 찾았는가? 그런 책을 찾지 못했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궁극의 비즈니스 노하우’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통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적인 노하우를 소개한다. 심리전에서 반드시 이기는 52가지 기술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관찰하면서 알아가는 깨달음의 ‘과정’을 함께 제공한다.
본문속으로
<쿵푸 팬더(Kung Fu Panda)>(2008)라는 애니메이션을 보면 중국의 도원향 ‘평화의 계곡’에서는 최강의 쿵푸 마스터를 선발해 궁극의 쿵푸 비법이 적힌 용문서를 전수한다. ‘용문서 전수자’를 선출하는 시합이 열리던 날, 뜬금없이 국숫집 아들에다 몸치인 팬더 포가 용문서 전수자로 뽑힌다.
처음에는 눈곱만큼도 가능성이 없을 것 같던 포였지만, 수행을 쌓으면서 차츰 자세가 잡혀갔다. 그러다가 드디어 ‘용문서’를 손에 넣게 되었다. 대체 용문서에는 무엇이 적혀 있었을까? ……거기에는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았다!
세상에 궁극의 비법이란 없다는 말일까? 그렇지 않다. 시간이 흐르고 나서 포는 용문서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다. 표면이 반짝반짝 빛나고, 그것을 손에 든 사람의 얼굴을 거울처럼 비추는 용문서. ‘궁극의 비법’은 ‘자신’이었다. ‘궁극의 비법’, 다시 말해 강해지기 위한 궁극의 방법이나 노하우는 먼 곳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름 아닌 ‘자기’ 안에 있는 것이니까. 자신이 전력을 기울인 끝에 ‘스스로 깨달은 방법’이야말로 진정한 비법이다.
2008년 1월 20일,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취임한 버락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가 대통령 선거 중에 슬로건으로 내세운 ‘Change!’, ‘Yes we can!’은 수많은 미국인의 마음을 단숨에 휘어잡았다. ‘미국을 바꾸자.’,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정말 단순하게 표현했다. 이 말을 들으면 점점 ‘해보자!’라는 기운이 솟아난다.
우리는 이처럼 긍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에게 자연스레 호감을 느낀다. ‘호감의 상호성’에 따라서 저도 모르게 마음이 기운다.
- 본문 54p 긍정적인 말 중에서-
급히 이발소를 가려고 했다. 그런데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터라 이발소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해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가기로 했다. 출력한 지도를 보면서 이발소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그곳은 내가 늘 지나다니는 길이였다! 이발소에서 두 집 건너에 있는 가게를 보고는 더욱 놀랐다. 내가 어제 짬뽕을 사먹은 중국요리집이 아닌가? 나는 어제 분명히 이
이발소 앞을 지나간 것이다. 그렇지만 ‘이발소’가 있었다는 사실은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뇌는 ‘필요한 정보에만 주의를 집중하고, 쓸데없는 정보는 바로 버린다.’라는 원칙이 있다. 학습에도 정보 수집에도 뇌에서 '필터'가 동작하는데 이것을 '선택적 주의(Selective Attention)’라고 한다.
-본문 61p 두뇌 회전을 빠르게 하는 특급처방
2. 차례
1장 인간관계의 심리학
대화의 꽃을 피우는 ‘마음의 기술’을 배워라
001_기억의 유효기간은 일주일•012
002_10초만에 나를 각인시킨다•016
003_무뚝뚝하다고 소문난 사장의 입을 열게 하는 화제는?•020
004_물건을 팔기 전에 마음을 사야 한다•024
005_화난 상대를 1분만에 웃게 하는 기술•028
006_불만고객을 ‘우량고객’으로 바꾼다•032
007_실적보다 강력한 질문의 힘•036
008_‘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의 말버릇•040
2장 성공의 심리학
성공으로 가는 필승법칙은 가까운 곳에 있다
009_‘마흔까지’ 할 일, ‘마흔부터’ 할 일•046
010_잘 나가는 사람의 필살기, ‘호감’을 사는 기술•052
011_‘기도’보다 효과적인 목표달성법•056
012_두뇌 회전을 빠르게 하는 특급처방•060
013_예외 있는 규칙이 마음을 사로잡는다•064
014_‘네 배 이론’으로 단골손님 잡기•068
3장 실패의 심리학
타인의 실패에서 성공을 배운다
015_공감할 줄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076
016_이렇게 하면 천하의 조지 루카스도 실패한다•082
017_말실수의 메커니즘•086
018_입단속을 잘해야 성공이 보인다•090
019_최고의 위기관리 방법은 ‘미루기 금지’•094
020_급할수록 돌아가라•098
021_고개 숙인 당신에게 자신감이 생기는 방법•102
4장 역경의 심리학
위기는 기회! 최악의 상황을 이렇게 탈출하자
022_역경을 이겨낸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비결•108
023_꽉 막혔을 때는 뇌를 깔끔하게 정리하자!•114
024_똑똑하게 쉬고 최고의 집중력을 손에 넣는다•120
025_오후 시간에도 쌩쌩하게 일하는 기술•124
026_매너리즘 탈출의 특효약은 ‘기분전환’•130
027_중압감을 떨쳐내는 ‘주문’•135
028_30초만에 뇌 에너지 충전하기•138
5장 시간의 심리학
하루를 세 배로 늘리는 시간 활용 기술
029_‘한 시간의 가치가 천 엔’이라면?•144
030_효율적으로 텔레비전 보기•148
031_한 시간을 몇 배로 늘리는 ‘부가가치 활용 기술’•152
032_‘잘 자고, 잘 놀아’야 집중이 잘된다•156
033_뇌가 ‘활발한 시간’을 알면 업무효율이 확 달라진다•160
034_모든 일에 활용하는 ‘절대 집중’ 비결•166
6장 가족의 심리학
잘 나가는 사람은 가족관계도 특별하다
035_가족의 끈을 묶는 ‘식탁’•172
036_‘일벌레’가 행복해지는 비결은 따로 있다•178
037_일과 사생활 한꺼번에 관리하기•182
038_“아빤 정말 대단해!”•186
039_자녀에게 사용하는 ‘잘한다, 잘한다.’ 작전•190
7장 건강의 심리학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성공’을 위한 건강관리 방법
040_많은 사람이 모르는 성공의 조건•196
041_‘건강관리를 못하는 사람’은 일도 못한다•200
042_두려운 것은 ‘자살’이지 ‘자살 예방’이 아니다•204
043_마음 편히 ‘정신과’를 이용하자!•208
044_우울증을 예방하는 특효약•212
045_잘 쉬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216
046_홧술은 화를 돋우는 술이다•221
047_‘날마다 술 마시는 당신’은 알코올 의존증 예비군•224
8장 유행의 심리학
‘감동’에는 이유가 있다!
048_신뢰란 그 사람의 눈을 믿는 것•230
049_오락실에서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는 이유•234
050_한가운데를 노려라!•239
051_통하는 영어의 비결•242
052_주변 사람들의 힘을 끌어내는 사람이 초일류다•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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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가바사와 시온 www.kabasawa.jp
정신과 의사이자 메일 매거진 작가. 1965년생 1991년에 삿포로의과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 신경정신의학강좌에서 연수를 받았다. 2000년, 동 대학 조수를 거쳐 2004년부터 우울증 연구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카고의 일리노이대학교 정신과에서 3년간 유학하며 자살예방을 연구했다. 2007년, 일본으로 돌아와(주)가바사와 심리학 연구소를 설립했다.
현재는 정신과 의사로서 환자를 치료하면서 메일 매거진 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일반인도 쉽게 알 수 있는 정신의학, 심리학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목적으로 <비즈니스 심리학>, <영화로 보는 정신의학> 등 6가지 메일을 15만 부 이상을 발행해 마구마구まぐまぐ(일본 최대 규모의 메일 매거진 서비스 회사)부문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그밖에 방송 출연, 강연회, 연구회 강사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자살이라는 병≫(슈와 시스템秀和システム),≪스타워즈 3부작 ‘완전 해설판’≫
(산이치 쇼보三一書房) 등이 있다.
역자 황선희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출판사에서 기획편집 및 번역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발로 이루는 꿈>, <되는 사람들의 45가지 습관>, <코치가 구찌보다 잘 팔린다는 것이 사실인가>, <한일의 풍경>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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