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런 법이 생겼대요]를 너무 재미있게 읽은 9살 짠이가

"엄마,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도 우리 도서관에 있어요. 사주세요."

책을 사다라고 하는 말만큼 행복하게 하는 말을 없습니다.

그래서... 냅다 세트로 구입했죠...

그리고 열심히 아들보다 먼저 읽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핵심 낱말과 관용구를 가려 뽑은 책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나게 풀어놓았습니다.

구성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만화컷과 우리말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2쪽 분량으로 소개되어있어요.

낱말 뜻은 책 속에 붉은 색으로 표시되어 있어. 내용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내용은 우리말과 관용구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는데... 저도 잘 모르고 있던 우리말의 어원들...

 

우리말

1. 감쪽같다_ㄱ         

2. 강추위와 무더위    

3. 거울         

4. 곤죽         

5. 괄괄하다         

6. 괴발개발
7. 구두쇠         

8. 까불다
9. 깍쟁이
10. 꺼벙이
11. 꼬드기다
12. 꼬투리
13. 꼭두각시
14. 누비다_ㄴ
15. 단골집_ㄷ
16. 달력
17. 도라지
18. 도루묵
19. 돌팔이
20. 동네북
21. 되바라지다
22. 떡갈나무
23. 뚱딴지같다
24. 맞장구치다_ㅁ
25. 멍텅구리
26. 메기
27. 목숨
28. 미리내
29. 미주알고주알
30. 바라지_ㅂ
31. 바람맞다
32. 보람차다
33. 보릿고개
34. 부대찌개
35. 부랴부랴
36. 부질없다
37. 비지땀
38. 뽐내다
39. 사리_ㅅ
40. 삿대질
41. 샅샅이
42. 서울
43. 섣달
44. 소매치기
45. 실마리
46. 알나리깔나리_ㅇ
47. 어깨동무
48. 어른
49. 어린이
50. 여보
51. 올곧다
52. 외톨이
53. 우레
54. 이판사판
55. 조바심_ㅈ
56. 주름잡다
57. 참치_ㅊ
58. 청개구리
59. 촌닭
60. 촐랑이
61. 터무니없다_ㅌ
62. 파김치_ㅍ
63. 팽개치다
64. 푼돈
65. 한글_ㅎ
66. 행주치마
67. 호주머니

관용구
68. 개밥에 도토리_ㄱ
69.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70. 골탕 먹다
71. 꿀 먹은 벙어리
72. 꿔다 놓은 보릿자루
73. 꿩 대신 닭
74. 날 새다_ㄴ
75. 녹초가 되다
76. 딴전 피우다_ㄷ
77. 미역국 먹다_ㅁ
78. 바가지 쓰다_ㅂ
79. 시치미를 떼다 _ㅅ
80. 아양을 떨다_ㅇ
81. 약 오르다
82. 좀이 쑤시다_ㅈ
83. 진이 빠지다
84. 칠칠치 못하다_ㅊ
85. 풀이 죽다_ㅍ
86. 활개 치다_ㅎ

 

글_아이누리

여러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는 어린이의 눈빛으로 꿈이 담긴 다양한 책을 기획, 집필하고 있습니다. 교양과 생각의 폭을 넓혀 주는 아동 도서를 통해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삶의 체험과 미래의 세계무대에서 주역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심어 주고자 하는 것이 우리누리의 큰 바람입니다. 그동안 우리누리에서 쓴 책으로는 [우리 역사 박물관] 전집, [이야기로 만나는 Go Go 지식박물관] 시리즈, [아빠, 법이 뭐예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은 정명숙 선생님이 집필하셨습니다

 

우리말, 국어교과내용,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