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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테마] 수학선생님도 몰래 보는 수학책 서평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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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3 13:5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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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선생님도 몰래 보는 수학책 (수학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신기하고 수상한 책!) 서평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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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고 끄적이기]수학선생님도 몰래 보는 수학책
- shotg_pk
- http://book.naver.com/bookdb/review.nhn?bid=6667385
- http://blog.naver.com/shotg_pk/110152783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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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선생님도 몰래 보는 수학책 작가 샤르탄 포스키트 출판 아르고나인 발매 2011.06.25 리뷰보기 학교 도서관에졸업 할 때까지구매 신청 100권을 하는 것이 나의 목표였다.이번 학기가 마지막 학기 이지만 난 아직 채 50권도 채우지 못했다.어떤 책들은 구매 신청을 하고 나서 정작 안빌려 본 책도 있었다. 신청할 때는 필요 했는데 지나고나니 불필요해진 그런 책들. 이번에 내가 사달라 했으니 이정도 책임감은 보여야 겠다는 생각으로 그 중 몇가지 책을 빌려왔는데. 내가 잘못했다. 아무리 등록금이 비싸 화가나지만 이런 책은 사달라고 하면 안되는 것이었다. 12800원 중에 몇가지는 흥미로웠으니 적어보겠다아.1. 아주 흥미로웠더 로마 숫자로마숫자는 M=1000D=500C=100L=50X=10V=5I=1 로 이루어 진다. 로마 숫자는 위와 같은 로마자만으로 모든 숫자를 표기하는 방식이다. 숫자를 적을 때는 가장 큰 숫자에 해당하는 로마자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적으면 되는데, 예를 들어 173을 적고 싶다면 CLXXIII(=100+50+10+10+1+1+1)이라고 적는다. 그런데 9(=VIIII)와 같은 숫자를 적으려면 표기할 내용이 너무 길어진다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왼쪽에 적힌 로마자가 오른쪽에 적힌 로마자보다 작은 숫자일 때는 오른쪽에 적힌 숫자에서 왼쪽에 적힌 숫자를 뺀 값으로 읽기로 했다. 이 규칙대로 숫자 9를 다시 쓰면 IX가 된다. 나는 저걸 몰라서 로마자 외우는게 너무 어려웠다. 왜 아무로 로마자 표기 원리를 가르쳐 주지 않는 것인가. 표기 원칙으로만 따지면 로마자가 아라비아 숫자보다 조금은 더 매력적인듯. 2. 그림으로 하는 곱셈.내용 생략3. "부몽 부인은 축구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윗옷을 벗는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안의 취소에 대해 항소하는 것을 반대하는 데 동의하지 않았음을 부인했다." 이게 무슨말이게.답은 아랫줄 드래그즉, 부몽부인은 선수들이 윗옷을 벗는 행위를 금지하는 데에 반대한다.4.구구단을 못 외우는 사람들을 위한 곱셈법정말이다! 2로 곱하고 나눌 줄만 알면 어떤 숫자라도 곱할 수 있다. 이런 곱셈법이 있는 줄은 몰랐다며 반가워할 분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이 방법은 일명 '러시아 농부 곱셈법' 또는 고대 이집트 곱셈법으로도 불리는데, 이와 똑같은 연산방식을 쓰는 컴퓨터도 있고 이 방식이 아니면 곱셈을 못하는 특이한 사람들도 있다. 지금부터 이 방법으로 326과 28을 곱해보자. 326281635681112402242044810896517922358417168=9128① 곱하려는 숫자(326과 28)를 맨 윗줄에 쓰고 두 숫자 사이에 세로선을 긋는다.② 왼쪽에 있는 숫자(326)를 2로 나눈다. 이때 나머지는 버리고 결과만 아랫줄에 적는데, 이 값이 1이 될 때까지 계속 2로 나누고 그 몫을 적어 내려간다.③ 왼쪽의 계산이 끝났으면 오른쪽으로 넘어간다. 오른쪽에 있는 숫자(28)에 2를 곱하고, 그 값을 아랫줄에 적는데, 왼쪽과 같은 줄까지 도달하면 곱셈을 마친다.④ 왼쪽에 짝수가 있으면 같은 줄에 있는 오른쪽 숫자를 지운다.⑤ 오른쪽에서 지우지 않은 숫자들을 모두 더한다. 이 값이 326에 28을 곱한 값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신기.마음의 여유가 없어 원리를 알아보기가 귀찮다.5. 배수 확인법예전에 과외를 하던 초등학생에게 3의 배수 판별법을 알려줬는데 다음날 나에게 자기가 9의 배수 판별법도 발견했다면서 자랑하던 때가 기억난다. 그 아이 무척 영특했는데.. 지금도 잘 크고 있는지 궁금하다. 2,3,4,5,6의 배수 판별법은 다들 알리라 믿고 7의 배수 판별법과 11의 배수 판별법만 옮겨 적겠다. 7의 배수 판별법: 1의 자리 숫자에 2를 곱한다. 그리고 1의 자리 숫자를 제외한 나머지 숫자에서 앞의 숫자를 뺀 값을 본다. 이 값이 7로 나눠떨어지면 7로 나눴을 때 나머지가 없는 숫자이다. 364를 예로 들면, 1의 자리 숫자 4에 2를 곱하고(8), 이 값을 36에서 빼면 28이 나온다. 28은 7로 나누어 떠어지므로 364 역시 7로 나누어 떨어진다.11의 배수: 확인하려는 숫자의 맨 앞에 있는 숫자부터 각각 차례대로 더하기와 빼기 기호를 번갈아 붙여준다. 붙여준 연산기호대로 계산했을 때 0이 나오거나 11로 나누어 떨어지면 원래의 숫자를 11로 나누었을 때도 나머지가 없다. 49,137을 예로 들면 +4-9+1-3+7과 같이 적고 연산기호대로 계산 했을 때 0이 나오면, 실제로 11로 나누었을 때 나머지가 없다. 6. 거짓말쟁이 웨이터여자세 명이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여자들은 30달러가 나온 계산서를 받고는 1인당 10달러짜리 지폐를 한 장씩 냈다. 그런데 웨이터가 확인해 보니 계산서가잘 못 찍혀있는 게 아닌가. 원래는 25달러가 나와야 하는데 30달러로 찍힌것이다. 웨이터는 1달러짜리 지폐 다섯 장을 들고 손님들에게 다시 갔지만 그새 마음이 바뀌어 자기 주머니에 2달러를 챙겨 넣고는 손님들에게 1달러씩만 돌려주었다.손님들이 처음에 낸 돈은 30달러이지만 실제로 낸 돈은 3*9=27달러이다. 그런데 여기에 웨이터가 챙긴 돈 2달러를 더하면 이상하게도 30달러가 되는 것이 아니라 27+2=29달러가 된다. 대체 1달러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7. 논외수학을 잘 못하는 학생들은 보통 수학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에 약하다. 수학은 하나의 기호체계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적어도 고등학교 과정까지의 수학은 현실적이긴 하다)을 수라는 기호 +-*/ 이라는 기호를 통해서 간단하게 표현하는 것이 수학이다. 문장제 문제를 잘 못푸는 학생은 문제를 바꾸어 만드는 연습을 하길 바란다. 피자를 3조각으로 나누는 문제를 과자를 3조각으로 나누는 문제로 바꾸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유형 처럼 보이지만 같은 것으로 바꾸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 보지 말아라. 여기 쓴게 전부이고 여기 쓴것도 몰라도 되는 것이다. 원리를 가르쳐주지 않고 트릭만 나열한 이 책은 뭣도 모르면서 잘난척하는 수학병에 걸리는 사람을 양성하기 쉬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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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선생님도 몰래 보는 수학책 후기
- phos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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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naver.com/phos0824/22040021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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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선생님도 몰래 보는 수학책 작가 샤르탄 포스키트 출판 아르고나인 발매 2011.06.25 리뷰보기 안녕하세요 ITSB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수학선생님도 몰래 보는 수학 책'입니다. 제목에서부터 위트가 느껴집니다. 바로 후기 시작하겠습니다.이 책은 어제 소개한 '유클리드가 들려주는 삼각형 이야기'와 흡사한데요. 다른 점이 있다면 더 재미있고 이 책은 도형보다 연산에 집중한 책입니다.이 책의 프롤로그에 보면 저자가 이 책을 쓴 계기가 있는데요. 그 계기가 경영학을 공부하는 저자의 친구가 곱셈을 못하여 시험에서 낙제가 되어 저자가 곱셈책을 추천해주어서 합격했다는 에피소드입니다.이 에피소드에서 보듯이 이 책은 어른, 아이 상관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이 책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교과서나 문제집이 아닌 책이기 때문에이 책을 통해 수학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이 책은 우선 사칙연산부터 이자 계산까지 기초에서 실용까지 다양하게 나타나있었습니다. 먼저 사칙연산의 계산법은 우리가 하는 그 계산법과 같습니다. 하지만 훨씬 쉽게 알려주고 또한 다른 변칙적인 계산 방법을 알려주어서 매우 쉬웠습니다그 후 분수, 소수, 근삿값 구하기 등의 주제도 다뤘는데요 이 역시 알게 쉽게 정리하고 특히 근삿값 구하기에서는 실제 값 계산까지 나타나게 하여 근삿값과 실제 값을 비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그리고 이자 계산과 백분율은 실제 생활에서 유용한 팁뿐만 아니라거기에 대한 수학적 원리까지 알 수 있었습니다.이처럼 이 책에서는 생활 속의 필요한 실용수학과 수학적 원리까지 소개하여 이 책을 읽는 독자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재미있는 유머는 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을 귀찮다고 안 읽으면 득 볼게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꼭 이 책을 정독하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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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 부분만 보기에 좋아요
- 치히로
-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497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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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이 수군수군> 저자라고 하는데 역시나 재미납니다.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하는 법부터 분수계산, 배수 판정법, 수학용어 영어로, .. 등등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볼 수 있으며 자기 필요한 부분만 봐도 되니깐 좋아요. 무엇보다 아주 쉬워서 좋더라구요. 예를 들면, 배수판정법같은 것도 7의 배수나 11의 배수 판정법도 너무나 쉽게 가르쳐줘서 좋았어요. 괜찮은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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