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 아 그대 이름은 아이 엠 넘버 포!
 책 표지만 보더라도 눈이 가고, 손이 간다.
비현실적이고 이해하기 힘든 장르?
아니다. 당장이라도 뛰어 나가고 싶은 기분을 만끽하게 하는 것.
한 번 중독되면 빠져나오기란 죽는 것 보다 힘든 마약처럼
깨어 있어도 꿈속을 달리는 듯한 기분을 선사해주는 것이 SF고, 상상력의 힘이다.
그런데, SF의 거물이 나타났다. 바로
I AM NUMBER FOUR. 대! 박!
어마어마한 책이 나타난 것이다. 영화를 보기 전, 본 후에 반드시 봐야할 책.
나를 자극하는 것이 또 하나 생겼다.
기대가 쌓여서 너무 높은 성이 되어버렸다. 쳐다보기도 힘들다.
영화는 보이는 것이 다지만, 책은 보이지않는 것도 봐야하니 바쁘게 읽어야겠다.
벌써부터 신이난다. 벌써부터 심장이 쿵쿵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