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빠가 다이어트로 힘들어 한다,,헬스를 다니면서 저녁은 금식을 하고 있는데 1개월이 지난 지금 조금의 체중은 줄은것 같아 다행이지만 얼마나 더해야지만 눈에 띄게 확 체중이 줄어들까?
1개월에 5Kg나 뺄수 있다니 특히나 뱃살때문에 고민이며 헬스다니면서 고생하는 오빠를 위해 이책을 보게 되었다.
남자의 뱃살은 여자의 뱃살과는 다르다. 여자는 피하지방이고 남자는 내장 지방인데 축적되는 부위가 다른 이유는 호르몬 때문이며 남자의 뱃살이 훨씬 더 위험한 이유는 만성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콜레스테롤(고콜레스테롤혈증)과 암, 심장병과 뇌졸증 등 중년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이 뱃살만으로도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남자들의 뱃살의 원인은 바로 현대인의 ' 힘든 삶'과 이에 따른 사회생활 속에서 음주와 회식문화가 주범인 ' 한 번에 많이 먹기'에 있다고 한다.
살아가기 바빠서 뱃살 뺀다는 생각도 할수 없는 상황과 회식으로 인해서 술은 뇌의 통제 기능을 마비시키고 3차까지 몇시간에 이어지는 회식 한번은 무려 10,014 칼로리나 한번에 섭취하게 만들기때문이다.
이런 삶속에서 장기간 꾸준하게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서 천천히 감량은 현실적으로 힘들기때문제 저자는 단기간 1개월에 5kg씩 감량해서 2개월만에 10Kg를 감량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소개하고 있다.
1개월에 5Kg 뱃살 빼기의 핵심은 매주 ' 반식 훈련'과 ' 내 몸의 기름 먹기' 라고 한다.
저칼로리 → 초저칼로리 → 거의 금식(1일 400칼로리 이하)으로 진행해 가야하며 이렇게 감량 시작하면 전신의 기름이 빠지기 시작하며 한번에 많이 먹기를 하지 않기때문에 뱃살이 빠지는 것이 느껴게 된다고 한다.
그럼 내 몸의 기름 먹기란 무엇인가 하면 반식을 통해 내 몸은 스스로 그동안 쌓아놓은 기름을 갖다 먹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반식먹기를 하면 못 먹으니 기운도 없을터,,이렇게 숙면으로 소모된 체력을 되살려라고 말한다.

반식을 통해 1개월에 5Kg 감량을 잘 지켰다면 2개월에 뱃살 10Kg 빼기는 기본 감량은 이전과 동일하게 하고 먹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키는 ' 뱉기 훈련'을 병행하라고 한다.
그런데 참,,,이 뱉기 훈련이라는 것이 좀 거시기하다.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한창인 이때 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음식을 앞니로 오물오물 씹어 그 맛을 최대한으로 음미 해 만족한 후에 뱉어내라는 것이다.
흠~~삼키지 않고 뱉으려면 엄청난 고문이겠다,,, 엄청난 욕구가 생길때는 차라리 뱉기훈련을 통해서라도 먹지 말고 뱉으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체중 감량에 실패하는 이유는 대부분 감량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하기로 했다가 어떤 이유에서든지 중단되기 때문에 감량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저자는 뱃살은 내 몸의 문제가 아니라, 내 삶의 문제라고 말한다. 내가 선택한 삶과 습관에서 비롯된 결과물이 이 뱃살이라는 것인데,,,앞으로 다가올 중년 이후의 삶이 내가 선택한 결과가 될터니 운동하고 뱃살 안 나오게 해서 건강한 중년이후의 삶을 맞이하고 싶다.

 

2개월에 뱃살 10Kg 감량을 위한 수칙 5 --(P155)

1. 반식, 숙면, 하루 10% 에너지 남기기, 회식시 술만 마시기, 비타민D와 칼슘, 물 섭취하기 등 전달의 감량 훈련을 계속 유지합니다.
2. 먹고 싶은 욕구가 너무 강하게 느껴지면 적절하게 '뱉기'를 이용해 억눌린 욕구를 풉니다.
3. 특이 체절이거나, 식탐이 많아서 안 된다거나 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4. 빠진 뱃살을 만끽하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습니다.
5. 회식시 폭식하거나 과음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남자의뱃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