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따뜻하다는 것이 우리의 몸에 미치는 것은 어느 정도일까? 이 질문을 평소에도 던지게 될 때가 있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몸이 따뜻하다는 것과  몸이 차가운 것이 이렇게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단순히 몸이 차가운 것보다는 몸이 따뜻한 것이 훨씬 좋은것 이겠거니 하고 피상적으로만 생각을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하기에 평소 손과발이 찬 편인지라 늘 추위에 약하고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편 이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몸이 차가운 것을 그리 심각하지 안헤 생각해 온 시간들을 보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몸이 차가워진다는 것은 몸이 보내는 적색 건강 신호라는 것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늘 건강이 좋지 않은 시간을 보내는 것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몸의 전체 체온이 1도만 내려가도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그와 반대로 1도의 체온만 높여도 건강의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동물들 중에는 인간의 성인병과 같은 질병이 아예 없는데, 그것도 또한 체온의 문제와 아주 관련이 깊다는 것입니다. 동물들은 자신의 몸이 좋지 않으면 먹이를 먹지 않고 단식을 함으로 스스로 몸의 체온을 높여서 몸을 스스로 회복하는 본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자신의 체온에 별다른 의식을 못하기 때문에 동물에 비해 인간은 체온을 낮추는 과식이나 냉한 음료나 여러가지 체온을 낮출 수 있는 것들로 몸의 체온을 낮추고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어떤 것이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인지에 대해 잘 알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요즘 건강법 중에 가장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도 우리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킬 수 있는 족욕이나 반신욕, 야채 스프, 뜸 등과 같은 몸을 따뜻하게 하게 도와 줄 수 있는 방법들에 관한 책들입니다. 어떤 다른 책에서는 따뜻한 물만 하루에 잘 마셔주고 냉한 음식을 먹지 않는 것만으로도 건강의 많은 부분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하니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 

이 책 속에는 어떻게 하면 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음식과 운동법 등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는 이 책의 제목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몸이 차가운 것만으로도 우리 몸에게는 치명적인 질병을 불러 올 수 있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키기 위해서 섭취하면 좋은 당근 사과 쥬스나 생강에 대한 정보 그리고 근력이 몸의 발열기관이므로 근력을 키우면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는 정보는 활용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또 몸에 가장 중요한 하체에 복대를 해 주는 것도 몸이 많이 차가운 분에게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무리하게 과식 하지 말고 가끔 소을 비우는 단식도 좋다고 합니다. 평소에 손 발이 차가우신 분들이나 큰 병이 없는데도 건강이 좋지 않으신 분에게는 예방 차원에서 몸이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만으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은 책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