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고물가 시대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친환경적인 것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전기를 이용하지 않고 가격도 저렴한 운동기구가 있어 눈에 띄는 책이 있어 구입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천연재료인 대나무를 이용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안마봉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책을 구입해서 일고 대나무봉을 구입해 사용해 보았는데 책에 나와 있는 사진을 보면서 할 수 있었습니다. 건강이 좋지 못하여 늘 몸이 저리고 시원하지 못해 안마봉을 찾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대나무봉을 이용해서 스스로 몸을 두드려주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조금은 과장스러운 책제목만큼 사람을 살리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시원한 안마의 효과를 볼 수는 있는듯 합니다. 우선 대나봉을 이용해 인체의 각 부위를 두드려주기만 하면 치료가 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뱃살을 빼고 싶은 사람은 배를 두드려주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 구입해서 두드려보았는데 꽤 시원한 점이 있어서 안마봉으로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50대에 들어서 중증의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오랫동안 투병생활을 하였고,  국내외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치료를 받았으나 별 효험이 없자 스스로 병을 고치고자 노력하던 중 대나무봉을 창안하여 만들게 된 것이  대나무봉 이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자신이 창안한 대나무봉으로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을 찾은 저자의 체험과 사용자들의 체험을 소개하면서, 증상별 사용법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알려주며 그 건강증진효과의 이치를 밝히고 있으며 대나무봉을 만드는 방법도 아울러 일려주고 있습니다.  특허를 받은 제품이라고 하니 신뢰가 가는 검증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러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직접 만들어진 대나무봉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편이 훨씬 쉽고 간편합니다. 

저자가 20년 동안 이토록 대나무의 매력에 빠진 것은 대나무 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 덕분이라고 합니다. 즉  대나무는 히로시마 원폭 투하 속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고 베트남 전쟁의 고엽제에도 살아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인한 생명력과 강한 번식력을을 지닌 식물입니다. 또한 대나무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성장력을 지닌 식물인데, 하루에 무려 1미터씩 자라는 놀라운 성장력을 지니고 있으며 어린 죽순에서 불과 40여일이면 십 수 미터에 달하는 완전한 대나무로써의 위용을 갖춘다. 다른 풀이나 나무와 달리 대나무에서는 키를 크게 하는 성장점이 끝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디마디에 있습니다. 가령 죽순에 50개의 마디가 있다고 가정하고 이들 마디가 하루에 각각 2센티미터씩 자라면 1미터로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마디와 마디사이에는 얇은 격막이 생기고 이들 막들이 긴 대나무를 지탱해 줍니다.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을 가진 대나무 봉으로 아픈 부위를 두드릴 때 발생하는 공명현상이 아픈 부위를 부드럽게 마찰시켜서 그 부위의 통증이 해결되기 때문에 별다른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아서 어른들 선물용으로 드리기에 좋은듯 합니다. 다이어트로 뱃살을 빼고 싶으신 분이나 천연재료로 저렴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안마를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한번쯤 읽어보셔서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