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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검색하다 보게된 책제목이 [엄마 아빠 몰래 보던 만화책]  인걸 보고 재미있었습니다.

왜 그렇게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만화책 보는것을 싫어하셨는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하지말라 보지마라 하니까 몰래 더 봤던것도 같고,

요즘들어 저는 부모님들이 만화책 읽는다고 너무 야단치지 않았으면 좋겠더라구요.

학원으로 무거운 가방 끌고 다니며 힘들어 지쳐가는 한국의 아이들이

운동으로 모든 젊음의 스트레스와 열정을 불태우지도 못하는데

잠깐 짬내어 만화책(양질의 좋은 내용을 담은 )이라도 읽으면서 웃을수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의 발로에서입니다. 

재미도 있고 유익한 만화 어디 한번 찾아보십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