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도 2013년 끝나는 시점과 2014년을 시작하는 이맘때 읽었던 책으로 서평으로 해서 읽게됐다.

책 제목으로 매료되어 읽기 시작했다. 읽으면서 느꼈던 한 부분으로 작가 '이상민'씨는 문장이 짧게 구사하면서

딱딱 끊어지는 표현을 많이 씌였다. 대부분 짧은 문장이 많았다.

전체적으로 28파트의 지시메세지를 주면서 그에 대한 풀이식 글이 진행되는 책이다.

 

2014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한 해가 희망찰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한살 더 먹음으로써 얻는 부담으로 더욱 불안할 수도 있다.

불안은 살아가는 동안 인간이라면 어쩌면 계속 안고 가야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불안이 없다면 한마다로 발전이 없을 수 있다. 불안하기에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미래를 위해 조심스럽게 걸어가고 있는 것 아닐까.

 

그래서 작가 '이상민'씨의 책 제목처럼 불안이 긍정적인 메세지를 주는 거라고 생각하면 위안이 된다.

오늘의 불안으로 내일의 더 나은 나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기때문에...

작가 이상민씨는 '불안은 우리에게 위기의식을 심어주고 이로 인해 삶을 안정하고 굳건하게 살아가도록 해준다'고 한다.

 

그러고보면 전쟁없이 평화롭게 사는 나라보다는 수 많은 재난과 아픈을 겪은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더 높은 결과도 종종 보아왔다. 우리나라도 일본의 수 많은 침략과 남북전쟁이 있었음에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책 내용중에...

 

"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 불안할 때마다 '한계'를 생각하면서 나아가야 한다."

 

"진정으로 올바른 삶은 스스로 재미를 발견하고, 그것을 추구하는 삶이다."

 

 "자기가 시도해보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시도해볼 수 있고 그런 시도 속에서 새로움과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며,

그 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만나 자신을 신화로 만들 수 있게된다."

 

"불안하다면 아무 일이나 열심히 해야한다"

 

"불안은 내 삶을 지키는 굳건한 반석이다"

 

"우리의 삶은 나만의 성공 공식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로 결정된다. 자기만의 공식을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것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에서 시작되며, 많은 시도와 넘어짐, 뜨거운 성찰과 사색그오 열매 맺는다."

 

"삶의 희망은 노력 속에서 나오고, 자신에 대한 믿음에서 나오며, 경건하게 수양하듯 사는 삶 속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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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시대는 계속 바뀌는 경제와 주가, 그리고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를 지진과 재난등

또 교통사고 같은 사건사고에 당할 수도 있고 내가 모르는 병이 서서히 걸릴 수 있어 언제 죽을지 모른다.

그래서 더욱 미래를 예측하기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내일의 희망을 품고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지금 현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불안정한 삶 속에서 안정을 꿈꾸며 살고 있는 모순된 삶을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렇게 불안하다고 해서 시작도 안하고 포기하고 삶면 그것은 정말 암담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2014년이 시작되어 벌써 5일째가 되었다. 시간은 참 빨리도 간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공통된 시간을 아깝게 소비하지말고 그저 하루를 보람되게 살아가는게 최선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