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는 괴짜과학자와 그의 위험한 발명품..

그리고, 호기심많은 삼촌이 최면에 걸려 범죄를 저지르는 상황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야기의 중간중간에 ’하나만 더 알고가자’ 코너를 통해 재판은 왜 하는지?
사법연수원에서는 어떤것을 배우는지등에 대해 알려주고있고...

전체 내용을 6개의 쳅터로 구분해 각 챕터가 끝날때마다 
독자를 위한 각종 테스트를 마련해놓아 

직업과 독자 스스로를 연계해 생각할것을 권하고있다.

우리가 보통 법관련 직업으로 떠올리는것이 판사, 변호사, 검사정도일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들과 함께 노무사, 법원서기, 법원정리..

경찰과 검찰의 업무차이등에 대해서도 알려주고있다.

사건이 어떻게 해결되어갈지 궁금해하면서 만화를 읽다보면

여기저기서 알거리들이 튀어나오고..

이들을 읽으면서 한장한장 넘기다보면 사건도 해결되고 법원에서 하는 일에 대해 알게되는 만화책..

하지만, 역시 염두에 둬야할것은 재미에 치중하다보면 다른것들을 흘려버릴수있단것..

주어진것들을 꼼꼼히 챙겨볼수있는 안목이 필요하단 생각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