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우등생 과학> 5월호를 만나보았어요~

사람 머리위 사과를 관통하고 있는 총알...  이번호의 특집코너는 '찰나의 과학'이네요. 

불교에서 시간의 최소단위를 나타내는 말인 '찰나'..
짧고 빠른 시간을 비유할 때 종종 쓰이는 '찰나'에서 '과학'을 만나볼 수 있다니 표지서부터 호기심이 솟구치겠네요.

아.. 일단 '찰나'의 의미를 아는 아이들에게 해당되는 말이겠네요~ 울 딸래무는 첨에 몰랐던 듯.. ㅋㅋ

5월호의 목록인데요,

과학뉴스, 생명과 지구, 물질과 생명, 에너지와 물질 등 다양한 파트에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이 실려있네요.

눈에 띄는 제목이라면,

타임랜드의 1초를 지배하라, 핵 주위를 줄넘기해라, 어둠을 비추는 1리터의 빛, 세상에거 가장 아찔한 놀이기구 등등 ^^

<우등생 과학> 5월호에는 이달의 과학뉴스 HOT 8가지가 소개되어 있고,

땅위의 블랙홀인 '싱크홀'에 대한 이야기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인조인간? 바이오닉맨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도 눈에 띄었구요,

올해말 출시될지도 모른다는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운 것 같아요.

5월호 특집 코너로 준비된 '찰나와 과학' 부분인데요,

1초만 해도 눈깜짤 할 사이인데, 상상도 할 수 없을 절도록 짧은 단위가 있다는 것과

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고, 또 어떻게 포착되는지 눈으로 확인시켜주는 재미있는 코너랍니다. 

얼마전 아이와 이야기하다 우연히 거론되었던 '거머리' ㅋㅋ

그 거머리 이야기가 5월호에 나와 있어 아이가 더 반가워하고, 신기해했었네요.

거머리가 빨아먹은 피를 연구해, 희귀한 야생동물을 찾을 수 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었네요.

아이들이 가장 흥미로워하고 부러워할만한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놀이기구> 코너랍니다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112층에 매달린 로볼 팔 놀이기구,

역시 미국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 코스터,

아랍 에미리트에 있는 세상에서 제일 빠른 롤러코스터,

노르웨이에 있는 44m  공중에 매달린 거미,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물속으로 다이빙하는 롤러코스터.

아.. 정말 사진만 봐도 아찔한데, 이거 정말 실제로 탈 수 있을지.. 겁은 나지만 그래도 꼭 한번은 타보고 싶네요 ㅎ 

우리 딸이 <우등생 과학> 받아들면 가장 먼저 훑어보고 챙겨보는 만화 코너들.. ㅋ

엄마가 그닥 반겨하지 않는 만화라지만,

마지막에 퀴즈로 학습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그래두 봐줄만 하네요 ㅋ

부록으로 '북아트 보고서'를 만들어볼 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우리 딸은 요거 이쁘게 오리긴 오렸는데, 언제 보고서 작성하고 북아트를 완성할지는... 

그냥 만들기, 종이접기 수준으로만 생각하고 오려놓은 듯 싶네요 ㅜㅜ

어여빨리 요 <우등생 과학> 전 파트를 다~~ 읽어보구, 스스로 북아트 보고서도 작성 만들어 볼 수 있는

우리 딸이 되어줬음 하는 바램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