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자매 하루에도 몇번씩 놀다가 하는 말이예요

그럼 나 너랑 안놀아....그래도 돌아서면 금세 잊고 신나게 놀긴 하지요

아마 돼지와 토끼도 그렇겠죠

첫장면은 토끼와 돼지가 노는 장면이예요

돼지와 토끼가 놀면서 서로 의견이 달라요 토끼는 빨리 달리면 안돼...돼지는 그정도는 괜찮아....

토끼와 돼지는 또 다퉈요 엉망이된 장난감을 치우느 토끼 또 잔소리를 한다고 투덜거리는 돼지

토끼는 화가나  "다시는 너랑 안놀아" "흥! 나도 너랑 안 놀아!"

둘은 각자 자신의 일상을 즐겨요....책도읽고 과자도 만들고 마술쇼도 하고 공원에 가고

그림도 그리고 트럼펫도 불죠

하지만 둘은 즐겁지 않았어요

그리고 깨닫죠 서로 같이 할때가 훨씬 재밌다는걸

모든 일상이 혼자일때보다 둘이 같이 할때가 훨씬 행복했어요

모든 놀이가 즐겁고 재미나요

그리고 둘은 함께있어 행복했어요

 

 

간단하면서도 사랑스런 그림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게 만든 책인거 같아요

글밥이 적어 처음 책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은 연습용으로도 좋을듯해요

아마도 두자매 역시 알고 있는듯해요 혼자일때 보다 둘이 놀때가 더 신나고 재미나다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