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생각지 못한 선물이 같이 배송되어 왔어요

두자매 새 책도 신나지만 책만큼 예쁜연필에 신나하네요^^

그것도 5자루나 들어 잇더라고요^^ 생각지 못한 선물이라 꼭 횡재한 기분이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입장동화 살려볼까요....

이야기 시작은 우리가 알고 있는 원작 이야기라 패스하고요

그뒤에 새로운 입장동화 내용을 알려드릴게요

청개구리 아들입장 이 먼저 나오네요

일부러 어마 말쓴을 안들은것은 아니라고~

엄마개구리는 무엇이든 반대로 하는 아들이 늘 속상했어요

하지만 아들개구리는 하고싶은것도 많고 알고싶은것도 많은데 자신의 생각도 묻지 않고 엄마뜻대로만 간섭

하는것에 엄마말을 어길수 밖에 없었다 말하죠

엄마가 햇볕이 더운날  연못에서 시원하게 놀아라 말씀하시면 아들개구리는 산으로가서  놀죠

엄마는 그런 아들을 바라보며 한숨짓죠 " 왜 엄마가 걱정하는 마음을 모를까? "

하지만 아들입장은 달라요 "왜 우리 엄마는 모를까? 내가 이정도 쯤은 견딜수 있다는 걸"

아들은 산을 오르다 조금 후회하죠 엄마말을 들을껄 그랬나....

풀잎아래서 쉬던 아들은 잠이 들죠

그리고 꿈을 꿔요 아들청개구이는 아빠청개구리로 엄마청개구리는 딸청개구리로 바뀌는 꿈을요

딸청개구리는 아빠 청개구리 말을 듣지 않았어요

뱀이 많으니 가지 말란 아빠 말씀에 딸은 아랑곳하지 않고 가죠

그리고 잠시뒤 정말 커다란 뱀이 나타나요 딸은 아빠에게 도움을 청하죠

아빠청개구리는 딸을 피하라 말하지만 딸청개구리는 아빠청개구리를 도와 뱀과 맞서서 용감하게 싸워요

그리고 깨닫죠 아빠가 자신 때문에 위험에 처햇구나 앞으론 아빠 말씀을 잘들어야지

놀라서 잠이깬 아들 청개구리는 엄마가 보고싶어졌어요

잠에서깬 엄마도 아들개구리가 보고싶어 산으로 올라갔죠

그런데 산에는 향기로운 꽃도많고 뛰어놀기 좋은 평평한 바위도 있었어요

그때 엄마는 아들개구리가 산으로 간 이유를 알았죠

 

 

산중턱에서 만난 개구리 모자는 이제 서로의 마음을 헤아릴수 있었어요

다음날 아침 엄마개구리는 아들개구리에게 묻죠?

오늘은 어디서 놀고 싶니?

엄마개구리는 연못에서 지킬규칙을 알려주고 허락하죠

아들 청개구리는 신나서 연못으로 뛰어가고요

 

개굴개굴을 아들은 굴개굴개울죠

엄마는 왜 거꾸로 우는지 묻죠? 아들청개구리는 그래야 엄마가 내 소리인지 금방 알수있잖아요

이야기하죠 엄마는 그소리에 크게 웃죠

엄마는 정말 그소리에 아들을 빨리 찾을수 잇었죠 그리고 깨달았어요

거꾸로가 아니라 한박자 빨리 우는거라는걸.....

이야기의 결말이랍니다

정말 그러고보니 우리 아이들은 청개구리가 아니였어요

엄마인 제가 아이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내 맘데로만 해주길 바랬으니

아이들 입장에선 자신의 맘을 헤아려주지 못하는 엄마가 답답했겠네요

이래서 입장이 바뀌어 봐야 하나봐요....아이들도 배우지만 저도 오늘 또 배우네요

 

마지막으로 입장동화의뜻과 문제해결방법 입장동화를 읽는 아이는 어떻게 변하는지

그리고 입장동화 활용법까지 알차게 나와있네요

논술이 중시대는 이시대에 꼭 필요한 필독 도서인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