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가 왜 가면을 쓰게 되었는지 스토리를 알려드릴께요

아주 깊은 사바나에 아기사자 한마리가 태어났어요

여느 아가 사자들 처럼 몸집도 작았죠.그리고 수북한 털도 이빨도 없었어요

아기사자는 아주 천천이 자랐어요 하지만 아빠사자 눈엔 언젠가는 진정한 사바나의 왕이 될거란 믿음이 있었ㅇ요

시간이 흐르면서 아기사자도 아빠사자처럼 힘도 세고 머리털도 풍성해지고 날카로운 이빨도 났어요

그런데 아바눈에 거슬리는게 하나있었어요

바로 아기사자 미소였어요

미소로 아기사자에겐 누구나 친구가 되었고 그런 아기사자가 아빠는 못마땅했어요

아빠사자는 동물들의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었으니까요

또 아빠사자는 아기사자의 울음소리가 맘에 들지 않았어요

동물들에게 공포심을 줘야할 울음소리가 아기사자는 고양이 소리 같았거든요

그리고 제일 아빠사자가 화가 난건 얼룩말과 친구라는 거예요

얼룩말은 친구가 될수없고 잡아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빠와 달리 아기사자는 얼룩말과 정말 소중한 우정을 나눌수 있는 친구라 믿었어요

그래서 아빠는 딱다구리에게 무섭고 차가운 분노에찬 얼굴 가변을 부탁했어요

아빠는 아기사자가 자는동안 가면을 씌어주고 흐뭇해 했죠

아기사자는 지난밤 꿈이야기를 하러 친구 얼룩말에게 찾아갔고 가면을쓴 아기사자를 본 얼룩말들은 놀라서 도망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그 이유를 모르는 아기사자는 화가난 나머지 울부짖었는데 아기사자 목에서 사바나전체가 떨만한 무시무시한 울음소리가 나온거예요

그 후론 아무도 아기사자에게 다가오지 않았어요

아기사자의 심장은 돌처럼 굳어버렸고 자신 조차 심장소리를 들을수 없었죠

아기사자는 사바나의 가장 무서운 존재가 되었어요

하지만 아기사자는 그런 생활은 의미가 없었기 때문에

슬픈 나날을 보내게 되었어요

무서운 아기사자에 몽물들은 불만이 가득햇죠 불만을 이야기하느라  사자가 수풀사이에  엎드려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사자가 동물들을 덮쳤어요

사자가 얼룩말을 잡다 얼룩말은 간지러워 웃게 되었고 따라서 웃음이난 사자는 결국 가면이 벗어지고 가려져던 얼굴이 나오게 되었죠

웃음소리에 동물친구들이 모여들게 되었어요

소리가난 곳에는 아기사자가 돌아와 있었어요

이처럼 진정한 웃음은 마법과도 같아요 왜냐하면....

웃음은 가면도 벗겨버리고,다른 친구들도 웃게 만들기 때문이에요

저도 한때는 아빠사자 같이 아이에게 내색깔을 입히려 노력했는데 나중에 알게 되었죠

아이 자신이 가진 고유의색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에 대해서.....

님들은 부디 저와 아빠사자와 같은 실수가 없길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