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은 점점더 규칙을 잃어가고 있다. 
사회가 발달하면서 부터인지 나이를 먹으면서 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불규칙적인 삶이 익숙해지는 것은 사실이고 나이를 먹음에 따라 점점더 힘이 든 것도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스트레스의 또다른 시작이 되곤 한다. 
개운하지 않은 몸, 늦은 식사 혹은 불규칙한 수면으로 붓는 몸,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는 혈액순환 등 온몸에 여러가지 신호가 온다. 

이책은 에이미가 아침의 찌뿌둥한 몸을 가볍게 바꿔주기 위해 제안하는 것들이 담겨 있다. 슈퍼모델 출신답게 늘씬한 몸으로 허리가 예뻐지기 위해서 , 얼굴이 좋아지기 위해서 ,몸의 구석구석이 멋져보이고 좋아지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심각한 다크서클과 뱃살을 잡아주는 비법이 눈에 쏙~ 들어왔다. 
물론 이것은 알면서 못하는 것도 많이 담고 있다. 알지만 게을러서 혹은 귀찮아서 안되는 것들, 혹은 지루해서 안되는 것들을 담고 있기도 하다. 그렇지만 한편으론느 단순히 5분만 투자하면 될것을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무리하게 욕심내서 헬스를 하지 않아도,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하루가 가벼워진다면 
속는척 한번쯤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책안에 있는 것중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는 것과 허리와 다크서클에 좋다는 운동을 선택했다. 이것만이라도 지속적으로 해볼까 한다. 
이책안에 모든것을 다한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것또한 욕심이다. 
욕심을 버려야 가벼워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몇가지만 이라도 따라할 마음이 생길 것이다. 
당장 허리인치를 줄이겠다는 욕심대신 내몸이 편안해짐을 느끼면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이책은 자기의 존재가치를 충분히 한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