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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순이가 아픈 내내 아무데도 못가고 방에 앉아서 단둘이서 지내야 했떤 일주일!!

거기다가 뒤늦체 찾아온 입 안의 수포는 도순이를 아무것도 못먹게 해주고,

말할때마다 아프다고 입도 다물게 했기에 더 갑갑하고 힘들었던것 같아요..ㅠㅠ

내가 무얼 잘 못해서 더 아파진건 아닐까??

아무말도 못하는 도순이 한테 엄마인 나는 왜 자꾸 도순이 마음을 알지 못해서 짜증만 낼까 싶었던

몇일이었던것 같아요..T^T

 

 

 

 

 

 

그때 저의 위로가 되어준 책이 바로

'야순님'의 <보통의 엄마> 입니다.

 

 

 

 

 

 

친필 싸인까지 들어있는 책!!

"우리는 이미 좋은 엄마입니다."

이 한마디만으로도 엄청난 위로가 되던 책이었던 것 같아요!!!

이제 엄마라는 이름으로 준비하는 분들과 이미 엄마라는 이름으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

 

 

 

 

 

 

 

 

야순님은 싸이월드에 아이 키우는 일상 이야기를 쓰셨다가 "보통의 육아"를 출간한 후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육아 강연을 하시는 강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평범한 육아, 일상을 담고 계신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 평범한 육아 일상이 우리와 다르지 않은 보통엄마들의 이야기라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는거 아닐까 싶어요.

 

 

 

 

 

 

책에서 써있는 것처럼 그 평범한 육아일상에서

"오롯이 아이들을 바라보며 아이들을 따라갔던 것이 훨씬 더 나은, 행복한 육아 방식이었음"을

(보통의 엄마 중에서...)

우리에게 알려주기에 육아에 두려움이 있는 예비맘에게나, 육아에 지친 보통의 엄마에게 위로가 되는 책인것 같습니다.

 

 

 

 

 

나는 그렇게 엄마가 되었다.

엄마는 언제 불행해지는가

누구도 그냥 엄마가 되는 것은 아니다

울트라 슈퍼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엄마도 장래 희망이 있다.

각 파트에서 처럼 임신을 하고 나서부터 육아까지 내가 보통 느끼는 것들

육아맘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봤음 직한 이야기들에서 공감을 얻고 위로를 받는 책!!

보통의 엄마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지침, 각종 코칭, 컨트롤 기술을 이야기하는 유아서가 아니라

엄마들이 얼마나 힘든지, 외로운지 들여다봐주고 등을 토닥이며 다친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책

(보통의 엄마 중에서....)

 

 

 

 

그 책에서 함께 위로받고 힘이 되어주고 싶게 만든답니다!!

혹시 주변에 임신한 친구가 있다면, 육아로 힘들어 하는 지인이 있다면

엄마가 되어야 할 여자라면!!

정말 추천해주고 선물해 주고 싶은 책이네요!!

힘들때마다 열어보고 위로 받는 책이 될꺼에요!!

 

 

 

 

 

"엄마,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위로 뿐 아니라 엄마라는 이름으로도 꿈(장래희망)을 꾸게 하는 책!!

보통의 엄마 입니다.

 

 

 

 

 

 

도순이가 아파하는 동안 짧은 짬시간 내내 보통의 엄마 책을 보면서

공감하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더라구요.

가끔 짜증내던 내 모습을 보면서도 이미 난 잘하고 있다, 조금만 더 최선을 다하자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다행히 도순이랑 저랑은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잘 견뎌내고

오늘 즐거운 맘으로 등원을 했어요..

특히 도순이가 제일 좋아라 하는 오감놀이 시간이 있는 월요일 등원은

도순이에게도 저에게도 은근 활기를 넣어주었답니다!!

오늘부터 다시 저는 보통의 엄마로, 괜찮은 엄마로 다시 활기차게 육아를 시작합니다.. ㅎㅎㅎ

모든 육아맘 님들 당신은 이미 괜찮은 엄마랍니다..

오늘 육아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