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의 대륙으로 나누어 각 나라의 특징들을 설명하고 있는 책.

세계 여러 나라들도 저마다 최고인 분야와 세계에서 1등은 분야가 따로 있대요.

우리나라는 어떤 것들이 세계 1등일까?

아마 IT분야일거라고 추측하는 아들의 생각은?...

맞았죠!

인터넷 접속 속도 1위라는 말에 역시 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인터넷이 처음 시작된 나라는 미국인데 1969년에 시작됐는데 우리나라는 1994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세계에서 알아주는 IT국가니 대단하죠!

 

그런데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1위도 있대요.

노동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일하는 나라, 자살률 1위, 사교육비 1위

노동생산력과 출산율, 사회복지 지출비는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대요.

 그래도 세계 최우수 공항도 우리나라에 있고,

10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으로 인정받았던 미국의 메이시백화점을 제치고

2009년 세계 최대의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백화점은

우리나라 부산광역시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라네요.

우와~ 꼭 한번 가 보고 싶다는 아들.

 책을 보다보면 도표나 그림으로 잘 정리되어 있고

돌발퀴즈, 간추린 정보, 깜짝뉴스, 레벨 업 보너스 상식, 함께 알아두기 등

다양한 내용들이 흥미를 자극해준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은?

노벨상 수상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수도는?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는?

세계 최대의 소금 사막은?

책을 읽고 나서 엄마한테 문제를 내고

세계지도를 보면서 나라도 찾아보고 그 나라의 지도도 붙여보고

책에서 배운 그 나라의 문화와 환경, 역사적인 배경들과

각종 상식까지 이렇게 다양한 내용들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답니다.

 책으로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 한 후

저희 아들이 진짜 가보고 싶은 나라는?

핀란드와 시계 왕국인 스위스, 자동차 왕국인 독일이였고

브라질에 가면 벼락 맞아 죽는거 아니냐며

절대 가면 안 될 것 같다고...ㅋㅋㅋ

이스터 섬의 모아이 석상도 보고 싶고

로빈슨 크루소 섬인 후안페르난데스 섬도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지리와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고

중학생이 되기 전 틈틈히 여러번 읽어두면 사회, 지리, 역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희 아들 이제 4학년 올라가는데 틈틈히 읽고 있는데

진짜 여행도 가보면 더 좋을 것 같아 여행 계획도 세워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