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시절 넉넉하지 않은 집안에 대해 왜 우리집은 가난할까?

부자였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했다가 나중엔 넉넉하지 않더라도

난 마음이 넉넉한 사람이 되고 싶다.

많이 벌지 않아도 적게 쓰면 되는거고 절약해서 해외 여행도 간혹 다녀오고

그런 저의 삶에 만족스러웠습니다.

지금도 그런 저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더 여유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요즘들어 부쩍 많이 드네요.

제 2의 사춘기인걸까요?

 그래서 시크릿 실천법 부의 비밀을 선택해 봤습니다.

저도 부를 끌어당길 수 있는데 그 방법을 모르고 있을지 모르잖아요.

책을 읽기 전 저에 대해 테스트를 해 보니 전 실천이 부족한 당신?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2부 행동하라부터 읽었답니다.

행동하라를 읽으며 목표는 측정가능 할 정도로 구체적으로 세워야하며 성취가능하고 현실적이며

시간제약이 있어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

 그러면서도 막상 책의 내용을 적어보려고 하니 막막하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의 실천사례가 나와 있어서 쭉 읽다보니 조금씩 써나갈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나중엔 빼먹은 것도 추가하게 되더라구요.

 적다보니 조금씩 내가 원하는 것도 알게 되고 무엇을 먼저 준비해야할지도 눈뜨게 되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되고 앞으로 내가 해야할 일들도

계획해 보면서 어떻게 하면 저에게 돈이 들어올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막연하게 내년쯤 취업을 해서 직장을 다니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러기 위해서 어떤 준비들을 해야할지 생각하게 되고

 그러기 위해 자료도 찾아볼 수 있게 되더라구요.

제 자신이 좀 더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되었어요.

 책엔 중요부분을 밑줄도 그어 주고 핵심내용은 따로 정리도 해주고

교재와 부록을 통해서 여러번 생각해 볼 수 있고 정리해 볼 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작가가 읽었던 책들에 대한 정보들도 가득하고요.

그중 꼭 읽어보고 싶은 책들도 생겼습니다.

이젠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