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주니어에서 이번에 한자영웅, 슈퍼스타 수학왕 책이 만화로 나왔다길래 한권씩 주문해 봤는데

책만 온게 아니고 선물이 잔뜩와서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듯 너무 기뻐하는 아들.

지금 하고 있는 것은 뜯어만든 세상에서 고인돌 선사마을만들기입니다.

 열심히 자라고 해도 싫다며 만들었답니다.

또 한가지 선물은 비치볼 올 여름 휴가때 가져가면 신나게 놀수 있을 것 같아요.

공도 큼직하고 알록달록 예뻐서 집에서도 가끔 가지고 놀더라구요.

 더운 여름 샤워하고 나와 소파에 누워 책을 보는 아들

틈 날때마다 잠깐씩 보고 있어요.

 만화라 부담없이 한권은 금방 읽더라구요.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이예요.

자신은 무한이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부록으로 있는 게임을 할 때도 무한이 말을 사용한답니다.

만화의 내용으로 소화하기 어려운 개념들은 이렇게 페이지 중간중간 정리되어 있어요.

아주 쉬운 개념부터 나오죠?

그래서 부담없어 하더라구요.

이런 퀴즈도 나와요.

저희 아들 수학을 어려워하는지라 이렇게 쉽게 시작하니

그것도 퀴즈형식으로 하니까 재미있게 할 수 있었어요.

부록으로 있는 게임도 엄마와 함께 했답니다.

 저희는 주사위 대신 플라톤 정십이면체 만들것에 숫자가 쓰여있어서 그것으로 했어요. 

 

 주사위를 던져서 말을 움직이고 중간중간 나온 퀴즈를 푸는 형식이랍니다.

 

 

플라톤의 정십이면체 뜯어만는 세상에서 나온 것 같더라구요.

부록으로 들어가 있어서 간단하게 만들어봤어요.

 끼우는 일이 쉽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완성후 환한 표정 성취감을 느낀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