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피니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늘 여러분께 기쁨만을 안겨 드리고 싶어 안달난 북피클로스 정글북입니다. 활기찬 수요일 아침 보내고 계신지요. 정글북은 갈수록 커지는 북피니언 여러분의 사랑을 먹고 기운 넘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글북 이번 우체통 14호는 특별히 정글북과 북피니언팀을 위한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그건 바로 지난 주 정글북과 북피니언팀에게 감동을 몰고 온 두 분의 소식! 단미랑님과 순오기쌤님의 소식입니다. 정글북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두 분의 애정 넘치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 ’이게 웬 떡이야?’

먼저 첫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북피니언팀에 엄청난 보물이 배달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늘 성장하는 모습이 아리따우신 단미랑님께서 보내주신 떡이었습니다. 정글북 처음엔 그야말로 이게 웬 떡인가 의아했지만 단미랑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임을 알고, 감동의 늪에서 헤어나올 수 가 없었습니다.

단미랑님께서는 북피니언이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셨는데요. 정글북 아주 황송했습니다. 처음에는 이 아까운 걸 어찌 먹나 고민했지만 인간의 허기를 채워주고, 맛나게 씹히는 것이 떡의 운명이 아니겠습니까. 그리하여 단미랑님께서 보내주신 쫄깃한 찹쌀떡은 아름다운 북피니언 만들기에 동참하고 계신 사내 분들과 정답게 나눠 먹었습니다. 

정글북, 그 어떤 보양식 보다도 불끈불끈 기운이 솟았습니다. 정글북을 포함하여 북피니언팀의 기둥이신 친절한 팀장님과 신반장님 그리고 왕눈이 대리님 모두 이 자리를 빌어 단미랑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북피니언과 함께 찹쌀떡처럼 찰지고, 달달한 애정을 키워나가시길 바랍니다. 

정글북이 작성한 단미랑님의 보양떡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떡 이미지를 클릭해주십시오.

(단미랑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셨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주십시오. 단미랑님의 북피니언으로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2. ’북피니언 지수 10만점 돌파 기념으로 화끈하게 쏩니다!’

두 번째 소식은 순오기쌤님의 소식입니다. 순오기쌤님은 10월의 마지막 날 북피니언지수 10만점 돌파 기념 이벤트를 마련하셨는데요. 그 기발하고도 감동적인 이벤트에 정글북 남몰래 눈물을 훔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2008년 4월부터 인터파크 북피니언을 시작한 순오기쌤님은 북피니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에 한 번 웃고, 북피니언을 방문해주신 분들과의 정감 넘치는 교류에 두 번 웃고, 북피니언과 함께 하면서 웃을 일이 날로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북피니언 지수 10만점 달성 기념으로? 개최하셨는데요. 그 선물이 아주 빵빵합니다. 으뜸상에게는 유아용 6단 철제 책꽂이를, 버금상에게는 일만오천원 상당의 희망도서 1권을, 인기상에게는 일만원 상당의 희망도서 1권을 선물하신다고 합니다.

순오기쌤님의 감동 넘치는 이벤트에 정글북과 북피니언팀의 기둥 친절한 팀장님, 신반장님, 왕눈이 대리님까지 또 한 번 감동의 늪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불어 정글북 순오기쌤님께 부탁이 있습니다. 이벤트 기한을 조금 연장하는 건 어떠실런지요! 아직 많은 분들이 이렇게 좋은 이벤트가 있는 줄 모르셨을 겁니다. 깔끔하게 이번 주말까지 연장하시고, 다음 주 월요일 발표하시는 건 어떨지 정글북 조심스럽게 제안해봅니다. 

북피니언 여러분도 어여 순오기쌤님께 방문하셔서 특별한 이벤트도 참여하시고, 순오기쌤님의 북피니언 지수 10만점 달성도 축하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순오기쌤님의 북피니언으로 바로 모셔다드리겠습니다)

이상 정글북 14호 우체통에서는 특집으로 아주 감동이 묻어나는 두 가지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이 밖에도 북피니언 여러분의 짧은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정글북과 북피니언팀에게는 최고의 보양식입니다. 삼손에게 힘의 상징이 머리카락이라면 정글북에게 힘의 상징은 바로 북피니언 여러분입니다. 

앞으로도 정글북과 북피니언에 뜨거운 애정 부탁드리며, 정글북은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