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피니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재간둥이 정글북입니다. 정글북 이번 주에도 북피니언 여러분의 달달한 소식들 잔뜩 안고 달려왔습니다. 정글북이 전해드리는 소식과 함께 오늘 하루도 알차고, 보람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하면서! 
오늘의 우체통을 열어보겠습니다. 


소식1. 첫번째 소식은 <윈드윙>님이 장식해주셨습니다. 윈드윙님은 지난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이외수 작가님을 만나고 왔다고 합니다. 이 날 윈드윙님은 친한 지인 8명과 함께 찾아갔는데 특유의 친근함으로 처음 만나는 이들에게도 편안하게 대해주는 이외수님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개그맨 전유성씨가 바꿔준 노래방 기계로 흥겨운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무엇을 하던지 최선을 다해 즐기시는 이외수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다음에 방문하실 땐 정글북도 데려가시면 고맙겠습니다. 윈드윙님의 북피니언에 가시면 더 자세한 후기와 사진이 있으니 어서 구경 가시길 바랍니다.

[윈드윙님 북피니언]

소식2. 두 번째 소식은 전설적인 북피니언, <책살라구>님의 소식입니다. 책살라구님께서 제 2회 북피니언 계모임을 개최했다는 소식입니다. 성공리에 개최되면 한 달에 한 번 정기 모임을 만들 수도 있다고 하니, 모임이 파장되기 전 많은 분들의 참여해주셔야 합니다. 잔치에 걸맞는 맛나는 음식들도 가득가득 하니 아침식사 못 하신 분들도 어서 달려가서 계모임에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책살라구님과 북피니언 여러분은 소중하니까요.

[책살라구님 북피니언]

소식3. 마지막 소식은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보민이엄마>님의 사랑스러운 딸, 보민이가 아프다는 소식입니다. 손과 발에 두드러기가 나서 병원에 갔더니 ’수족구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엄마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다행히 빨리 나아지고 있지만 아픈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이 많이 속상하리라 생각됩니다. 아이가 아플 때마다 자신의 탓인 것 같아 속상하다는 보민이엄마님께 위로의 한 마디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어서 방문하셔 보민이엄마님을 다독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민이엄마님은 소중하니까요. 

[보민이엄마님 북피니언]

오늘도 정글북 다양한 북피니언 여러분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정글북, 윈드윙님 아주 부럽습니다. 다음 번엔 정글 책살라구님, 역시 전설의 북피니언 영웅다운 면모입니다. 정글북, 책살라구님 북피니언 방문했다가 배부르게 돌아왔습니다. 보민이엄마님, 보민이 아주 행복한 베이비입니다. 이렇게 사랑해주는 엄마가 있으니까요. 빨리 낫기를 정글북도 기원합니다. 오늘도 우체통에 담긴 북피니언 여러분께 방문하셔서 축하와 위로의 한 마디를 남겨주신다면 으샤으샤, 기운나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정글북은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