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피니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첫째 주 수요일, 정글북 우체부 오늘도 어김없이 북피니언 여러분의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북피니언 1주년을 기념한 소식들로 준비했습니다. 북피니언 돌잔치를 기념하여 여러분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한 마디에 정글북 감동 받았습니다. 더불어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북피니언 우체통을 열어보겠습니다. 

소식 1. 첫번째로 우체통에 도착한 소식의 주인공은 늘 성장하기를 꿈꾸는 <단미랑>님입니다. 단미랑님은 북피니언 돌잔치를 축하하면서 ’나에게 북피니언은 꿈의 다락방이다’ 라는 멋진 말씀을 남겨주셨습니다. 더불어 북피니언이 단미랑님에게 허물없는 친구로서 때로는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는 일기장으로, 책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소식입니다. 북피니언 1주년을 기념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줘서 고맙다는 단미랑님께, 정글북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내로서, 엄마로서, 사회인으로서 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꿈꾸는 단미랑님 정글북이 파이팅을 외쳐드리겠습니다!

[단미랑님 북피니언]

소식2. 두 번째 우체통은 책 속에서 길을 찾는 <아디오스>님의 소식입니다. 아디오스님이 생각하는 북피니언은 ’책과의 깊은 대화를 나누는 장’이라고 합니다. 특히 서평을 쓰고 난 책 중 다른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을 테마로 만들어서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고, 이런 교류들이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소식입니다. 이제 밝히지만 정글북도 아디오스님의 서평과 테마 구경 단골손님입니다. 특히 아디오스님은 어여쁜 이모티콘을 많이 사용하셔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지금 방문하셔서 귀여운 이모티콘도 구경하시고, 사용팁을 배워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디오스님 북피니언]

소식3. 마지막 소식은 <딸의맘>님의 소식입니다. 딸의맘님께 북피니언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딸의맘님은 오롯이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할 때마다 북피니언에 들러서 힘을 얻곤 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북피니언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상의 무료함도 떨쳐버리고, 하루 해가 너무 금방 간다고 합니다. 정말 행복한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글북, 딸의맘님 북피니언 가면 알찬 구성에 안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북피니언 여러분들도 딸의맘님 북피니언 놀러가셔서 안 먹어도 배가 두둑해지는 기분을 맛보시길 바랍니다.  

[딸의맘님 북피니언]

 

북피니언 여러분의 소식을 전할 때마다 기쁘지만 특히 이번 주 우체통은 더욱더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 북피니언 1주년을 맞이하여 여러분께서 남겨주신 짧은 글 하나하나가 정글북과 북피니언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정글북 호랑이 기운이 불끈불끈 솟아났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책과 가장 친한 친구로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우체통에 실린 든든한 소식의 주인공 분들께도 더불어 정글북의 활활 타오르는 뜨거운 사랑을 전합니다. 북피니언 여러분은 소중하니까요. 다음 주에도 북피니언 우체통은 계속 됩니다.

다음 주 우체통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정글북 방명록을 두드려주십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