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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에는 어떤일이 벌어져왔던 걸까요?
알고보면 서로 유기적으로 얽히고 섥혀있는 세계의 이야기들을 파해치다 보면
놀라운 역사와 문화를 실감하게 되지요.

고등학교때 세계사를 파볼려고 세계사책을 이것저것 읽어보곤 했는데, 
’교양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이야기’ 시리즈가 매우 재밌었습니다.
책두께가 엄청커서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읽어보면, 이 책보다 읽기 좋고
부드럽게 설명되어 있던 책은 보기 힘들정도였죠.
글씨가 눈에 안들어온다면, 이원복교수님의 명작 ’먼나라 이웃나라’ 를 읽으신다면, 세계사를 만화로 재밌게 배울 수 있겠죠. 
인도의 지도자 네루가 썼던 ’세계사 편력’ 또한 세계사 책 중에 저서 중 명저서로 꼽히고 있습니다. 네루의 친 자녀에게 읽기 편하도록 편지글로 설명하는 세계의 역사를 읽고, 당시의 인도의 시대적 상황도 절실하게 느끼게 해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제국의 미래는. 경제와 관련되어 있는 역사적 선진국들의 역사를 자세히 다루고 있기도 한, 재밌는 책입니다. ’거꾸로 세계사’와 ’한 권으로 읽는 세계사’는 세계사책을 두루 접하고, 한 번 쭉 읽으신다면 그간 읽었던 책 내용들이 쏙쏙 정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