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 때는 일일공부라는 학습지로 매일마다 엄마랑 학습했었는데,

요즘은 워크북이라는게 있더라고요.

 

 

 

 

 

 

 

엄마와 재미있게 홈스쿨링 할 수 있는 삼성출판사 코뿔소 워크북이에요!

만 1세부터 가능하답니다.

 

 

 

 

 

코뿔소는 삼성출판사에서 만든 연령별 유아 워크북 시리즈에요.

놀이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홈스쿨링 교재라고 해서 더욱 궁금해졌답니다.

 

 

 

우리 보테는 아직 만 1세가 안 됐지만 워크북이란게 어떤건지 궁금한,

호기심 많은 엄마라서 조금 빨리 만나봤네요 ㅋ

 

 

 

보테는 집에 영어로 된 워크북이 있어요.

제가 토마스 기차를 많이 좋아해서 ^^; 미리 사놨답니다.

권장 연령이 3세 이상인데, 모국어가 아닌 영어 워크북이라

3세를 한참 넘겨야 활용할 수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만난 코뿔소는 만 1세 이상이면 활용 가능한 워크북이랍니다.

한글 학습의 기초를 쌓을 수 있는 워크북이에요.

 

 

 

한글을 주제로 한 책이라서 ㄱ, ㄴ, ㄷ....이 나올 줄 알았는데, 제가 잘못 생각했어요 ㅋ

주변 사물 이름을 익히고 표현력을 기르고 손끝으로 세로선이나 곡선 등을 따라 그리고,

올바른 생활 습관과 인사말을 익히는 내용이거든요. 

 

 

 

 

책 제일 처음에는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가이드도 잘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선명한 색감의 스티커가 있어서 책 본문에 붙일 수 있어요.

스티커를 붙이면서 집중력도 기르고 아이의 흥미도도 높일 수 있겠네요.

 

 

 

 

짜잔~ 첫 페이지에요.

 

선명하고 귀여운 그림이 아이의 시선을 잡아끌기 좋겠어요.

또 '야금야금'같은 의태어가 있어서 언어 교육에도 좋고,

'냠냠'처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단어가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편하게 볼 수 있겠네요.  

 

 

각 페이지 하단에는 엄마가 어떻게 리드해야 할지에 대한 가이드도 나와 있어요.

책이 있어도 어떻게 활용할지 모르는 저같은 엄마에게 정말 필요한 내용입니다!

 

 

 

 

<한글쓰기>는 스티커나 손 놀이로 손끝의 힘을 기르는데 초점이 맞춰진 책이에요.

 

 

 

 

역시 페이지 하단에는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친절히 설명되어 있어요.

 

설명문대로 아직은 보테가 따라하기 어려워했는데,

의성어를 말하면서 입모양을 자꾸 보여주니까 조금씩 따라하려고 하더라고요.

이런 깨알같은 가이드가 없었다면 보테가 따라하지 못 한다고 책을 그냥 덮었을거에요 ^^;

 

 

 

 

 

 

<한글쓰기> 책을 통해 손가락으로 따라그리면서 곡선 긋는 연습을 할 수도 있답니다.

저는 바로 ㄱ, ㄴ, ㄷ....을 쓰게하면 될 줄 알았는데 
한글을 쓰기 전에 직선과 곡선을 먼저 그릴 줄 알아야 한다는걸 간과하고 있었네요 ^^;

 

 

 

 

코뿔소 시리즈는 워크북과 함께 체험북도 있어요.

워크북 본문이 간추려져 있어서 요약본 보는 느낌이었네요 ㅋ

 

 

 

 

왼쪽이 <한글>책이고 오른쪽이 <체험북>이에요.

이렇게 나란히 놓고 연계해서 봐도 좋고, 체험북만 보면서 활동해도 좋을 것 같아요.

 

체험북은 각 페이지마다 어떤 연령대의 워크북과 연계됐는지 친절하게 표기돼 있어요.

 

 

 

 

 

 

 

우리 보테에게 <체험북>을 펼쳐놓고 가이드에 나온대로 "뿌지직 뿡"하면서  

손가락으로 세로선 긋는걸 보여줬더니 굉장히 재미있어 하다가

나중에는 저를 따라서 세로선을 그으려고 했답니다.

처음으로 엄마와 워크북을 활용한 날이네요~

 

 

 

 

보테에게 한글을 가르친다는 부담없이 엄마랑 놀이하자고 하면서 활용하기 딱 좋겠어요.

보테 역시 한글을 배운다는 부담없이 엄마와 즐겁게 놀이한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

더욱 좋답니다.

 

 

삼성출판사 코뿔소 워크북만 있으면 막연한 홈스쿨링도 자신있게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코뿔소만1세한글, 삼성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