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매니아인 둘째녀석

다른 책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바로 공룡나오는 책이랍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책도책이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것이 바로 스티커랍니다

스티커가 가득 있는 공룡 스티커왕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지요

이 한권의 책을 스티커로 붙일수가 있답니다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 익룡과 바다 파충류, 별난 공룡들 여기에 맞게 스티커를 붙여야하는데

스티커에 많은 공룡들이 1~2쪽에 붙여요 라고 친절하게 알려줬지만 내 맘대로 붙이고 말았네요

6장의 스티커가 같이 담겨 있답니다

이 스티커만 문구점에 가도 한장에 천원에 살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문구점갈때마다 사달라고 하는 녀석들..

단순히 붙이고 버리는 스티커가 아니라 이 공룡스티커왕이라는 책속에 거기에 맞게끔 스티커를 붙이고 쥐라기때에는 어떤 공룡이 있고, 백악기는 어떤 공룡들이 있는지 알수도 있답니다

엄마가 잠깐 딴일을 하는 동안 글쎄 이렇게 내 맘대로 스티커를 붙이고 말았네요

 

내 맘에 드는 공룡을 찾아서 붙여다고 하는데...

뭐라 할수도 없고..

 

우선 남아 있는 공룡스티커만 챙겨놨답니다

다른 공룡책을 보거나 공룡에 관한 것을 볼때 다시 스티커를 붙일려고 말이에요

 

스티커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스티커만 사달라고 하는 아이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알았는지

삼성출판사에서 아이도 좋고 엄마도 좋은 요런 스티커왕이라는 책과 같이 스티커가 6장이 담긴 이런 책을 만들어줘서

어찌나 고마운지 몰라요

이런책 있으면 돈아깝지 않고 계속 사줄수 있을꺼 같아요

삼성출판사, 공룡스티커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