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꿈은 엄청커!! 책 제목을 보면서 문득 내꿈이 뭐였을까?

라는 생각을 들게 하네요

내꿈은 뭐였을까? 학교다닐 때 내 꿈은...

내 꿈대로 지금 살고 있을까?

꿈대로 이뤄서 살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제목을 보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이랍니다

남자아이가 교실 구석에 앉아 앞으로 할 일을 생각합니다

온세상 사람이 알게 될거야 엄청나게 큰 꿈을 말이지..

반들반들한 아빠 넥타이도 매고 멋진 아빠 구두도 신고...

아주 엄청 큰 꿈이라서 마을에서 제일 높은 언덕에 올라가

“나한테 엄청나게 큰 꿈이 있다

엄청나게 큰 꿈이 있다고“

언덕을 내려가다가 구관조의 도움을 받고

행운을 가져다주는 냄새 고약한 모자를 쓰고 도시를 찾아간답니다

펜실베이니아 주민은 우주선을 만들고, 아이다호 주민은 최신 기술을 써서 감자로 우주복을 만들고, 미주리 주민은 이몸을 우주선테 태워주기만 하면 되고...

달이든 어디든 착륙하자마다 일을하고...

우주선이 안전하게 출발하면 모자와 구관조를 불러놓고

알겠지만 나한테 엄청나게 큰 꿈이 있어...

 

이책을 2011년 들어 처음 두아이와 읽어본 책이랍니다

딸아, 아들아 너의 꿈은 뭐니?

딸아이는 꿈이 많다네요

매니큐어바르는 디자이너, 선생님, 가수, 화가

아들녀석은 부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네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이네요

문득 어렸을때의 내꿈이 뭐였을까?

이젠 두아이를 키우는 부모인데 우리아이들의 꿈이 무엇인지..

그꿈을 이뤄주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였네요

 

그 꿈을 이루도록 부모입장에서, 두아이 입장에서 서로가 노력을 해야겠지요?

책 제목만큼이나 내 꿈은 엄청커!!!

꿈이라도 크게 갖게 해야할까요?

아님 작은꿈이라도 실천하게 해야할까요?

 

2011년 첫째날에 읽었던 이 책 제목만큼이나 부모가 되어서도 꿈이 있다는 걸

두아이를 키우면서 꿈을 이루게 해야한다는걸 목표로 삼아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담푸스, 내꿈은엄청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