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일을 하든지 계단식으로 발전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거기서 약간 응용한 듯한 이야기. 딥

어디서나, 언제라도 딥이 존재한다.

인생에서 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거의 모든 일에는 '딥'이 존재한다고 한다.

책표지같은 웅덩이 같이 생긴 것이 바로 '딥'이다.

무엇인가 시작할때는 무척 즐겁다. 하지만 곧 어떤 일의 시작과 그것에 숙달되는 지점 사이에 놓인 길고 지루한 과정인 딥이 발생한다.

그리고 작가가 말하는 또하나는 컬드색(CUL-DE-SAC) 막다른 길이라는 컬드색,

아무리 열심히 해도 별로 달라질 게 없는 상황이다.

이상황을 만난다면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야한다. 결국 실패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딥을 만난다면 

성공하기 위해서는 딥은 반드시 넘어야 한다.

딥을 극복할 수 없다면 시작도 하지말라고한다.

책에서는 

"1등이 되지 못할 거라면 지금 당장 포기하는 게 낫다" 

나처럼 평범증후군에 빠져있는 사람에게는 쇼킹한 이야기다.

정도껏해서 중간만 간다면 괜찮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중간인생

하지만 어떤일에 있어서 GO, STOP 사실은 이 두가지 밖에 없을 수도 있다.

다른말로 최고가 되느냐, 포기하고 다른길로 가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