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무쟈게 좋아했던 쿠키런 게임 덕분에 시작된 <쿠키런 어드벤처> 사랑~

쿠키런 노래를 부르는 아이인지라 격달로 인터넷 서점을 보며

다음 권은 언제 나오는지 출간 날짜까지 확인해야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쿠키런 어드벤처 17 - 핀란드 헬싱키 편>을 보자마자

재빠르게 책읽기에 돌입하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

나름 학교 생활로 바쁜 아이에겐 고전의 깊이도 물론 중요하지만

쿠키런과 함께 하는 멋지고 재미난 여행도 넘 필요한 시간이 아닐까 싶어 만나본 책이기도 합니다~

 

어른인 제가 생각해도 쿠키런의 이미지와 세계 여행의 이미지는 통하는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아이들도 쿠키런처럼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지식을 쏙~ 쏙~ 습득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모든 나라를 다 다니며 알아보기란 그리 쉽지 않으니 재미난 책들을 통해 만나보는 것도 넘 좋은 것 같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는데요~

 

이번 호엔 국왕 전하의 첫사랑을 떠올리는 헬싱키 중앙역 /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는 에스플라나리 거리

봉인된 야수 누크시오 국립공원 / 대장장이의 신 -  헬싱키 대성당 / 웨어울프 대 슈크림 - 시벨리우스 공원 등

재미난 이야기 거리가 가득한 곳을 여행했는데요~

 

항상 놀고 싶고 여행하고 싶고 많은 다양하고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아이..

가장 유명한 여행지 중 한 곳인 워싱턴 D.C도 쿠키런과 함께라

더 기억에 남는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