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을 배우는 이유가 뭐지..? " 란 질문을 하는 학생들이 많지요..
별로 잘하지 못해도 사는데 지장 없다.. 란 생각이  
그런 질문을 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일텐데요..
이 책 속엔 수학 공식들을 제대로 알지 못해 
실생활 속에서 많은 실수들을 하게 된 주인공들이 등장한답니다..
책을 보다 보면 영어보다도 수학 공식이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 아닌가.. 란 생각이 들 정도로 말예요..
그래서인지 이 공식을 꼭 풀어내고 말리라~ ! 는 결심을 하게 된답니다..
물론 생활 속 숨겨진 수학 원리이기 때문에
풀어가는 재미가 있는건 아주 당연한 것이겠구요.. ^-^







놀이공원에서 재미나게 놀기 위해서도 수학 용어를 알아야 할 때가 있지요.. 
미만, 이상, 초과.. 등의 단어를 몰라서 탈 수 없는 놀이 기구 앞에서 오래 기다리기도 하고 
매표소에서 표값을 잘못 계산하기도 하는 아이들이 
실전에서 수학 용어와 개념들을 익혀보기도 하구요~

거울의 각도에 따라 곰인형 하나가 몇마리로 보일 수 있는지
마법의 거울 속 수학 원리를 알아보기도 한답니다~ 
사랑에 빠진 김수학 아저씨와 함께 
상자 포장에 숨은 집합 개념을 배우고 
적은 옷가지로도 여러벌의 옷을 코디해 입을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배우기도 하지요~ 

물론 번쩍 시리즈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수학 공식과 관련된 숨은 주인공들과 그들이 밝혀낸 재미난 이야기들과
각 장에서 다루고 있는 수학 공식들을 깔끔하게 정리한 [콕 집어 주는 수학 원리] 편이
각 장마다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 되어 있어서
학습과 흥미 모두를 만족시켜주는 재미난 내용이기도 했답니다~ 

<김수학 아저씨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편에 나온 
에라토스테네스의 체와 쪽매맞춤의 아버지 에스헤르, 
수학의 노벨상인 필즈상의 수상 조건, 
거울의 대칭과 반사를 이용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이야기들도 재미나게 볼 수 있네요~ 

소수, 도형, 집합, 조합, 순열, 기수법 등의 개념을 생활 속에서 쉽게 풀어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