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옛 성인들이 멘토가 되어 들려주는

어린이 인문학 대표 교양서!

삶이 배움이고 배움이 삶인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멘토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7번째 시리즈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을 만나보았어요.

쌍둥이 형제인 성우와 정우는 늘 비교당하면서 동생 정우에게 늘 열등감을 느끼고 있는 아이예요.

동생 정우보다 몸집도 작고, 공부에서도 늘 밀리는 성우, 정우와 늘 비교당하며 '짜증 대마왕'이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어요.

사사건건 부딪히는 통에 늘 화가 나고 화를 내는 성우.

'나는 태어나지 말아야 했는데 실수로 태어났나?' 가끔 이런 생각으로 혼자 슬퍼하기도 해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형제. 늘 혼나는 성우였어요.

성우는 조금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면 머리가 자꾸 아팠어요.

그러던 어느날 집으로 가는 길에 아리스토텔레스 약국에 들어가게되면서 그곳에서 아저씨를 만나게 되요.

처음만나본 아저씨와 속마음을 터놓는다는 것이 힘든데 아저씨의 특제약때문인지 성우는 자신에 대해 얘기를 하게 되요.

'공부도 못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아이. 별명은 짠돌이, 스크루지 영감에다 짜증 대마왕.

정우는 저와 쌍둥이인데 동생 정우가 공부를 더 잘해요. 사람들은 항상 정우와 저를 비교하고 부모님도 정우를 더 좋아하고요.

저만큼 불행한 사람은 세상에 없을 거예요.'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는 정우에게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면 된다고 해요.

행복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선물. 노력하면 누구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고요.

일상적인 생활에서 일어날 법한 주변이야기를 통해 성우는 문제가 생기고 머리가 아플때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를 찾아가게 되요.

그곳에서 아저씨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느새 무엇이 문제인지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차츰 알게되면서

성우의 변화되는 모습을 이야기해요.

학창시절에 익히들었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유명한 말 '인간은 사회적동물이다.'

사람은 혼자 살면 행복할 수가 없어,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다. 서로 모여 지켜야 할 도덕을 만들고 그걸 지킬 때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을 느끼게 되는 거지. 어울리지 않고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건 신이나 야수겠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덕을 행하며 살아야해. 덕은 내가 하는 행동이 선하고 옳음을 알고,

그것을 흔들림 없이 실천하여 몸에 배었을 때 얻어진다.

덕 중에서 가장 으뜸이 중용. 중용이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딱 중간이야.

자신의 욕망을 이긴 사람이 강한 적을 물리친 사람보다 더 위대하다.

아는 것을 실천하여 습관이 되게 해야 한다. 고민 없이 자연스럽게 중용의 덕을 실천할 수 있어야 행복할 수 있다.

시작이 반이다. 뭐든 시작이 힘들어서 그렇지 시작을 했으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성우를 통해서 변화되는 모습에 역시 인성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우치게 되네요.

불만이 많았던 성우에게 어느날 찾아온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와의 만남.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와 친구가 되면서 주변 사람과 어울리며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워 나가네요.

저희 아이도 이 책을 읽고나더니 자기도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를 만나서 얘기를 해 보고 싶다네요.

화나고 짜증나는 일이 있을때, 왜 내가 지금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직접 묻고 싶다네요. ㅋㅋ

인성의 기초가 튼튼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로 좋은 책이네요.

행복하기 위해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열심히 공부해서 행동에 관한 지혜를 얻어야 한다.

이러한 지혜를 실천적 지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