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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비초등 둘째를 위해서 신청한 아침 5분 수학 (계산편)

한글을 늦~게 뗀 아이가 과연 잘 할 수 있는지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을지 걱정을 하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크지 않은 교재가 더욱 맘에 들어요. 초등학교에서 꼭 필요한 알림장도 주셨어요.

깜찍한 책표지네요.^.^

나의 실천계획표와 일기장 등 하루의 생활 계획을 적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아직 어슬픈 예비초등은 작성하지 못하네요.ㅠㅠ

간단히 나의 소개서 작성을 하는 중입니다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고 시작하게 되었어요. 아직 어린이집을 가고 있는 둘째는 아침시간이 그리 넉넉하지 못하네요.

밥 먹는것도 옷 입는 것도 서툴러서 아침에 시작을 못하고 오후에 풀어보기로 했어요.

첫날은 너무 쉬워서 그런지 다음장도 풀어보겠다고 하네요.

5까지의 수 소리내어 읽고 보고 직접 써보고 푸는 아이 쉽게 쉽게하네요.

지금이야 쉽지 조금더 차수가 지나면 아이도 지금현재 생각과는 다르겠지요. ㅎㅎ

학기별 60일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문제량도 많지 않아서 매일매일 일정한 시간에 푸는 습관을 들어준다면 아이도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배이게 되겠어요.

걱정한것보다는 잘 하고 있는 아이가 기특하네요.

아직은 좀 서투르고 어설푸지만 " 아침 5분 수학하자 "하면 바로 갖고 와서 시간 재서 하네요.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교재 제목처럼 하루를 준비하는 아침 5분 수학으로 자리매김한다면

기운찬 하루를 시작하게 되리라 생각되네요.

아침5분수학으로 60일이 지나면 우리아이 계산력과 하루의 시작이 상쾌해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