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목 처음 나온 3학년 무렵 사회 어렵고 재미없다며 툴툴대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학년이 되었네요.

어떤 문제집을 보여줘야 아이가 사회 과목에 흥미를 가지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며 자신감을 가지게 할 수 있을지 그 당시 엄청 고민하며 서점을

찾았던 일이 생각이 나네요.

결국 선택한 문제집이 바로 우공비였어요.*^^*

이젠 우공비를 계속해서 그런지 그런 소리 쏙~ 들어갔어요.

학교 수업하기전에는 물론 잘 안보지만 학교 수업 복습용으로 그리고 시험 대비용으로

우공비 사회 그때그때 찾아 열심히 잘 보고 있어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아들이 교과서 위주의 공부보다는 문제푸는걸 더 좋아해서(?)

자습서 대신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비법서 우공비를 선택했답니다.자습서보다는 문제양이 많습니다.

 

<진도비법책>

 

<개념잡는 비법​>코너에서는 교과서 개념을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념 쏙 눈에 쏙​에서는 이미지로 개념을 풀어주어 재미있게 보다보면

더욱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어요.

사회과목이 낯선 용어때문에 싫어하고 어려워 할 수 있는데 용어사전도 잘 되어

있어서 용어에 대한 어려움은 없어진답니다.(어휘력 약한 저희 둘째도 우공비

사회보고 있는데 무난하게 잘 보더라구요.)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의 개념확인하기에서는 문제를 통해 바로바로

개념이해가 잘 되었나 확인해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또한 개념확인하기의 아랫부분 교과서 뛰어넘기 코너에서는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외의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 상식이​

한층더 up되어진답니다. 이부분 아주 재미있게 잘 보더라구요.

 

<자료 잡는 비법>에서는 교과서에 나오는 자료를 활용한 문제들이 나와서

문제들을 풀다보면 교과서 내용과 자료를 이해하는데 더욱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자료,뜯어보자!>에서 자료의 설명을 아주 자세하게 잘 해주어서

너무 좋았어요.​

교과서 위주의 문제이다 보니 학교 시험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실력 잡는 비법>에서는 알짜 문제로 실력 올리기와 단계별 서술형 연습하기

문제가 나오는데 시험에 나올만한 중요한 문제들에는 중요표시가 되어 있어요.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며 개념들을 확실히 자기것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단계별 서술형 연습하기가 특히 저는 마음에 드는데

아이들이 단답형이나 객관식 문제에 익숙해지다보면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도 문제들을 풀수 있는데 서술형에서는 교과서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는 문제들이어서 생각을 다시한번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시간인듯해요.

<단원정리>와 <단원평가1,2>를 통해 단원의 핵심 정리와 자료를 다시 한번

한눈에 정리해 보며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 그 단원을 최종 마무리 하게 되어 있어요.

<시험비법책>

<시험비법책>은 저희 아들 단원평가때만 보고 있습니다. 시험기간에 가장 유용한 부분이

바로 이 시험비법책이 아닐까 싶어요. 개념정리부터 개념확인문제를 포함해 단원평가문제,

서술형평가문제까지 있어서 시험대비 확실하지 않나 싶어요.*^^*

 

<비법풀이책>

풀이가 잘 되어있어서 집에서 자기주도학습 하는 저희 아들에게 아주 좋아요.*^^*

 

<권두부록> 비법+더하기(그림으로 보는 교과서 핵심55)

이 부분에서는 교과서에 나오는 핵심단어55개를 그림과 사진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어요. 단원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그 단원 들어가기 전이나

마무리단계에서 한번씩 봐두면 학교 수업시간에도 시험마무리에도 많은 도움이 되겟어요.

 

요즘은 중간, 기말고사 없어졌다고 하지만 수시로 있는 수시단원평가때문에

매 단원끝날때마다 학교에서 시험을 보더라구요. 매일 조금씩 진도비법책을

보고 시험치기전날엔 시험비법책을 보니 시험이라고 해도 별걱정 없이

아들들 잘 보고 오더라구요.

역시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비법서 우공비 사회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