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도 유행이 있듯 책에도 요즘은 유행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서점에서 유행하는 대세인 책을이 바로 요 컬러링북인이랍니다.
컬러링북 한권이면 성격 급한 큰 아이와 색칠하기 좋아하는 작은 아이와
함께 하면 너무 좋을것 같더라구요.
이 책 <나비의 꿈>은 단순한 컬리링북이 아니라 색칠하고 종이접기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조금더 업그레이드 된 컬러링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은 책 표지와 책 속에 나와있는 나비가 어찌나 멋진지 종이접기라고는
믿기 힘들어 하더라구요.*^^*
위 그림은 나비 종이접기 사진인데 사진처럼 보이지 않고 마치 나비한마리가
책 위에 앉아 있는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저와 아이들도 처음에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도안에 색칠을 하고 책 속에 나오는대로 따라 접으면 나비 한마리가
완성 된답니다.
책에서처럼 색감이 멋진 나비는 아니지만 자신만의 특별한 나비가 되어
색칠하고 만들고 나면 아이들이 무척 뿌듯해 하더라구요.
색칠하는데 시간이 꽤 거리더라구요.
두번째 작품은 이쁜 장미였답니다. 이쁘게 빨간색 색연필로 그라데이션까지
줘가면서 꼼꼼히 열심히 색칠을 하고 난 다음 따라 접으면 이쁜
장미꽃이 탄생하지요.
칠하고 만들다 보면 17마리의 나비와 25송이의 각기 다른
나비와 장미가 만들어 진답니다.
약간의 단점이 있다면 종이를 쉽게 자를수 있게 절취선부분에
칼집을 넣어주시면 더욱 편할듯 합니다.*^^*
가끔 짜증나고 화날때 <나비의 꿈> 컬리링북을 펼치고 색칠하고 접다보면
무엇때문에 화가 났는지 잊어버릴것 같아요.
두 아들 다가오는 스승의 날에 선생님께 드릴 선물로 컬러링북의
또다른 꽃과 나비 생각하고 있어요.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너무나 좋아할것 같은 선물이예요.*^^*
--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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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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