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호에는 특집으로 "사라진 가을을 찾아라!"는 지구의 기상이변으로 인해 점점

없어져 가는 가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답니다. 곧 있으면 추석인데 추석에 대한

사진을 담아 아이들이 추석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도록 하여 아주 뜻깊었답니다.

그러고보니 예전 저희 어렸을때는 추석빔으로 긴팔 새옷을 입을수 있었는데 요즘엔

추석에도 더워서 반팔을 입는 날이 많아 졌어요.

그리고 짧아지는 가을로 인해 미래의 추석음식들도 달라질수 있다고 생각을 하니

참 씁슬 하더군요.

온난화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들에 대해 알려주어서 환경오염으로 인한 여러 요인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 있게 했답니다.

지난호에 이어 계속되는 연재만화 "내 멋대로 하이킥"과 "수학영웅 피코" 그리고

"과학영재 신화전"으로 머리도 식히고 공부도 하며 아주 재미있게 잘 봤답니다.

 

그리고 이번호에서는 별책부록으로 "선생님도 놀란 과학 뒤집기"중 로봇에 대한

책이 왔는데 남자 아이라 그런지 로봇에 대해 관심이 많더라구요.

초등1학년이라 긴문장의 글들을 읽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많은데 매일 조금씩

읽더라구요.

말로만 듣던 "선생님도 놀라 과학 뒤집기" 책을 저도 이렇게 나마 볼수 있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도대체 어떤 책이기에 엄마들이 그렇게 열광하며

칭찬하는지 궁금했거든요.

로봇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던 저도 아들덕에 로봇의 변천사를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로봇의 조건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네요.

매달 꾸준히 어린이 과학동화와 함께 한다면 아이 뿐만 아니라 엄마인 저의 지식도

함께 좋아질것 같아요. *^^*

이번호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아주 알찬 내용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