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나리와 아기별>

아무도 안 오는 조용한 바닷가에 감장돌 하나옆에 외롭게 '바위나리'라는 꽃이 피었났다. 외롭게 울고 있는 바위나리에게 아기별이 밤마다 찾아와 친구가 되어주었다. 그런데 별나라 임금님이 이 사실을 안 후, 바위나리와 아기별은 만나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외로운 바위나리가 너무 불쌍했다. 그후 바위나리는 바다에 휩쓸려 가고 아기별도 매일 울어 빛을 잃었다고 별나라 임금님께 쫓겨나 바위나리가 휩쓸려간 그 바다에 떨어졌다.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슬프고 바위나리와 아기별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해서 너무 안타까웠다. 그런데 마지막에 그 후에 아름다운 바위나리가 바닷가에 많이 피어 나오고 바닷물 깊이 들어갈수록 환하게 밝게 보인다고 했다. 이 내용을 보니 아기별과 바위나리가 바닷속에서 만나 사랑을 이루어 둘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을것 같다. 그래서 아마도 빛을 잃은 아기별이 더욱 더 환하게 빛나고 바위나리도 다시 바닷가에 해마다 많이 피어난것 같다. 다 읽고 나니, 아까 슬픔도 다 없어지고 너무 다행이라 생각된다.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바닷가에 핀 바위나리도 더이상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도 아름다운 바위나리 꽃도 보고 바닷속 깊이 아기별이 얼마나 밝게 빛나는지 찾아가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