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9일 한글날...

여기저기에서 한글날 기념 행사들이 있었을 때

우리 아이들은 집에서 조용히 한글날에 대해 공부하며 집현전을 만들었답니다.

마침 학교 숙제가 한글을 중심으로 글을 쓰는 숙제가 있어

세종대왕 책도 읽고 인터넷으로 여러 분야를 검색도 해보면서

우리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배웠어요.

 

그래서인지 집현전과 훈민정음이 더욱 의미있게 다가왔어요.

훈민정음을 이야기하니 고등학교때 배웠던 훈민정음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때 어찌나 많이 외웠던지 지금도 줄줄 나오네요. ㅎㅎ

 

 

3d퍼즐을 통해

한글날도 되새겨보고 손운동도 하고 집중력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이전에 만들었던 3d 퍼즐과 달리 조금은 쉬워보이네요.

그동안은 복잡하고 작은 피스들이 많아 큰 아이가 주로 만들었었는데

이번 집현전과 훈민정음은 작은 아이도 도전을 해볼 수 있겠더라구요.

 

피스 수가 적고 크기가 비교적 커서 취학전 아이들도 쉽게 조립할 수 있겠어요.

 

 

엄마와 함께 뚝딱 뚝딱

"엄마 이건 엄마가하고 이건 내가 할래."

"내가 해볼래"

비교적 튼튼한 편이라 아직 힘조절이 쉽지 않은 아이도 안심하고 조립을 할 수 있어요.

 

4살 아이도 조립이 가능한 집현전과 훈민정음.

무엇보다 칼과 가위 풀 같은 도구를 필요치 않아 어린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네요.

어디든 퍼즐만 들고 나가면 되니 장소의 구애도 받지 않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집현전을 다 만든 아이는 퍼즐 조립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요.

"엄마 다음에 또 나 만드는거 사줄꺼지? 내가 또 만들어 보고 싶어"

 

과제의 마무리가 어려웠던 아이도 이제는 마무리까지 가만히 앉아서 하는 모습이 참 대견하기만 합니다.

스콜라스의 3d퍼즐은 색감도 참 예뻐요. 선명해서 색감을 익히기에도 참 좋아요.

아이들에게 자신감도 주고 인내심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스콜라스의 3d퍼즐 강추합니다.^^